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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 "대북 추가제재 검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 EU는 북한의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 발사 주장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정한 국제적 의무를 위반했다고 강력히 비난하면서 대북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U는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외무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북결정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EU는 또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는 군사적 해법이 아닌 평화적 수단으로 달성돼야 한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주도적 역할과 대화 제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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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