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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언론 "사드 합의 유지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한반도 사드 합의를 유지할 것이라는 확답을 보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 정부가 갈등 진화에 나서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정부가 사드 배치 합의를 되돌리지 않을 것임을 미국 측에 확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 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외교관들이 한국 측에 환경영향평가 실시가 사드 체계 전부를 거부하려는 전조 아니냐며 해명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한국 측은 합의를 유지하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확답했다는 것이다.


미국의소리 방송 VOA는 백악관 고위 관리를 인용했다.


한국 정부는 사드 배치에 관한 공약을 지킬 것임을 확언했고, 이에 대해 미국은 한국에 안보 보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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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