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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북한 자금줄 차단' 초강력 대북제재법 통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하원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옥죄는 초강력 대북제재법을 통과시켰다.


북한의 달러 유입 경로를 완전히 차단해서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찬성 419표, 반대 1표.


공화·민주 양당이 초당적으로 발의한 새 대북제재법안은 압도적으로 처리됐다.


법안은 북한의 군사와 경제의 생명줄인 원유·석유제품 수입을 봉쇄하고, 북한의 국외 노동자 고용을 금지했다.


북한의 선박 운항 금지, 온라인 상품 거래와 도박 사이트 차단도 포함됐다.


북한의 선박과 항공기, 화물 등을 충분히 검사하지 않은 국가의 선박도 제재하기로 했다.


중국 러시아 등 북한의 달러 유입 경로를 차단해서 핵개발 자금을 틀어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국제적 북한 고립 작전도 본격화됐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 외교장관들을 만나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최소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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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