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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시리아 군 기지 미사일 폭격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정면대응 경고 하루 만에 시리아의 공군기지를 폭격했다.


화학무기 공격의 거점으로 의심되는 곳이다.


트럼프는 자신이 직접 명령했다며 문명국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시리아 현지 시간으로 7일 새벽. 지중해에 주둔 중인 미 해군 구축함 두 척에서 시리아의 공군 기지를 향해 59발의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공격 목표는 알샤이라트 공군기지로, 민간인들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시리아군 전투기들이 이륙한 곳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공격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사드 정권에 대한 미국의 첫 공격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내린 군사행동 명령이다.


특히 이번 공격은,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동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을 벌인 이후, "아사드 정권의 악랄한 행동이 선을 넘었다"며 정면 대응을 경고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졌다.


시리아 군 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군인 등 최소 6명이 숨지고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미국을 맹비난했다.


한편,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추정 공격으로 숨진 민간인들은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사린가스에 노출됐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지만, 시리아 정부는 화학무기 사용을 거듭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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