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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시아 지하철테러 폭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 폭탄이 터져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마침 푸틴 대통령이 이 도시에 머물고 있었는데 러시아 당국은 자살 폭탄 테러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하철 객차 출입문이 찢겨 나가고 곳곳에 부상자들이 쓰러져 있다.


현지 시간 3일 오후 2시 40분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 객차 안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1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제 폭발물에는 살상용 철제 파편들이 들어 있어 인명피해가 더 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수사당국은 폭발물을 배낭에 넣고 지하철에 탄 남성이 폭발장치를 작동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자폭 테러 용의자는 중앙아시아 출신의 23세 남성으로, 과격 이슬람단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하철 테러는 지난 2010년 120여 명의 사상자가 난 모스크바 지하철 테러에 이어 7년 만으로, 러시아 당국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고 대테러 태세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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