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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테네시주 국립공원 산불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테네시주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3명이 숨지고 관광객과 주민 등 1만 명 이상이 대피했다.
 

미국 테네시 주의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스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도시로 확산됐다.


마을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자 놀란 주민과 관광객 1만 4천여 명이 긴급 대피해 피난길에 올랐다.


이번 산불은 최악의 가뭄과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의 영향으로 큰 화재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소 1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화상이 심한 3명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해 관광객 1천1백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 게이틀린버그에서는 16층짜리 호텔과 건물 100여 채가 전소되는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다행히 어젯밤 늦게부터 비가 내리면서 화재 진압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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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