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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OPEC 원유생산량 감축 합의 '국제유가 급등'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8년 만에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도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유가 급등을 부추겼다.


석유 수출국 기구, OPEC의 14개 회원국들이 알제리 알제에서 비공식 회담을 갖고 생산량을 하루 3천25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오펙 회원국이 감산에 합의한 건 지난 2008년 이후 8년 만이다.


현재 OPEC의 생산량은 하루 3천324만 배럴 수준으로, 이번 합의안이 실행되면, 원유 생산량은 매일 75만 배럴 정도 감소하게 된다.


OPEC 회원국들은 산유량 감산을 연구할 위원회를 발족해 회원국별 감산 목표치를 정한 뒤 오는 11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정례 회의 때 이를 보고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 유가는 급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달러 38센트, 5.3% 오른 배럴당 47달러 5센트에 장을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5% 넘게 급등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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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