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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각국에 북한과 외교 단절 요청" 전례없는 대북제재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을 향해 혹독한 대가를 경고했던 미국이 전례 없는 대북제재 계획을 밝혔다.


각국에 북한과의 외교, 경제의 관계를 단절하거나 격하시킬 것을 요청했다.


의회 청문회에 출석한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세계 각국에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외교적 경제적 관계를 단절하거나 격하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 선박의 입항 거부, 고려 항공 기착지 축소, 북한 노동자 비자연장 거부 등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를 이행한 국제사회의 조치를 강조하면서 이미 몇몇 국가들은 북한과 예정된 회담이나 방문을 취소한 사실을 소개했다.


미국은 또 주요 경제 제재 대상으로 연간 10억 달러, 약 1조 9백억 원에 달하는 중국으로의 북한 석탄과 광물 수출을 틀어 막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공군 소속으로 대량살상 파괴무기와 현금을 운반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려항공에 대한 조사 훙샹 이외에 북한을 지원하는 또 다른 중국기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사실도 공개됐다.


군사조치를 제외한 전례 없는 미국의 고강도 북한 고립작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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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