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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힐러리 폐렴 증상 가벼운 상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힐러리의 건강상태가 미국대선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클린턴의 폐렴 증상이 '가볍고 전염되지 않는 박테리아성 폐렴'이라는 내용의 의사 소견서를 공개했다.


담당 의사는 소견서에서 "클린턴이 건강하며 대통령 업무를 보기에 충분하다"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슷한 연령대의 다른 사람에 비해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낮다"고 밝혔다.


클린턴 선거운동본부는 후보가 폐렴 진단 결과를 뒷받침하는 CT촬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항생제 투여 처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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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현장서 답을 찾다’제주도, 삼양동서 민생 경청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시 삼양동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부터 이어온 ‘민생·현장 중심 경청 소통’의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오 지사는 앞서 애월읍, 연동, 아라동, 동홍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도민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삼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현장 △삼양해수욕장상수원 보호구역 △삼양 환해장성 △도련1동 마을만들기 사업 현장까지 차례로 방문해 지역 곳곳을 둘러봤다. 삼양반다비체육센터 현장에서 체육시설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오영훈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버스 노선 조정 등 접근성을 개선할 구체적인 개선 방안 을 찾겠다”고 답했다. 또한 위탁 운영 기관인 제주시체육회와 마을회가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열어 보다 효율적으로 체육시설이 운영되도록 추진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