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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주지진으로 '카카오톡 통신장애' 발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어제 지진 직후 카카오톡, 인터넷, 그리고 통화 등 여러 가지가 일시적으로 장애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카카오는 지진 발생 직후인 저녁 7시 45분부터 2시간여 지난 9시 52분까지 카카오톡 작동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영향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서버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체 데이터센터가 지진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비슷한 시각 휴대전화 통화와 문자 메시지 인터넷 연결 등도 일시적으로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동통신 3사는 조사결과 자체 통신망에는 이상이 없었고, 안부를 묻는 통화와 문자가 평소보다 20배 이상 폭주하면서 순간적으로 과부하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진 당시 전국에서 운행 중이던 KTX 등 열차 38대가 일시적으로 정차했다 서행하면서 열차운행이 최대 2시간가량 지연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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