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소강석 목사, 식전 행사에서, 추모시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를 낭독한다.

소강석 목사,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위해 방미. 새에덴교회 교인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7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열리는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여한다.

7월 27일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에는 미국 전사자 3만6634명과 한국 카투사 전사자 7174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이 벽은 한국인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미국 이 창건한 이후 첫 번째 기념물이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위시해 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방미단 30명은 이번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이 벽의 후원자 자격으로 방미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미국이 수교한지 140주년이 되는해이며, 내년 2023년은 한·미동맹 70주년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해이기도 한다. 새에덴교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은 한미우호관계를 증진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에덴교회는 지금까지 해 마다 유엔참전용사를 총청해 행사를 하면서 한미우호가 한반도에 얼마나 많은 의미를 주는지를 온 국민들이 느끼게 했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은 것이다. 이날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는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이들이 참석한다.

소강석 목사는 식전 행사에서, 추모시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를 낭독한다. 또한 준공식에 앞서 26일 새에덴교회는 현지 호텔에서 미 참전용사와 가족 등 400여 명을 초청해 보은행사도 열기로 했다.

 

이번 보은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고, 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환영사, 미국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이사장 존 틸렐리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기념사를 하게 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은 틸렐리 장군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6년전 부터 계속해서 이어온 새에덴교회의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9개국 연인원 50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와 보은행사로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새에덴교회 관계자는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 미국과 UN참전 국가와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난 극복의 역사 교육의 모범을 제공해 애국심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성시노인복지관, '2025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 성황리에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7일 ‘함께한 시간,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25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 ▲후원 전달식 ▲공연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수 김나율 씨가 안성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가섭 관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나율 씨는 복지관을 위해 후원금 전달했으며, 용화정사 선덕법사님은 쌀 500kg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나율 씨와 가수 김국환 씨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이끌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로비와 배움터 2층에서는 서예, 공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