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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불안감' 환율 연속 상승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결정 당일 폭락했던 주식시장이 오늘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오늘 코스피는 브렉시트 당일이었던 지난주 금요일보다 1.61포인트 오른 1,926.85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0.96포인트 상승해 우려했던 급락은 없었다.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2천300억 원을 팔았지만, 코스닥에서 1천100억 원을 사들여 외국인자금 이탈도 크지 않았다.

지난 주말 주요 30개국 중앙은행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공조에 합의한 데다, 브렉시트가 '금융'보다는 '정치적' 쟁점으로 받아들여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다.

금값은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g당 5만 원을 돌파했고,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뚜렷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보였다.

정부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황이 생기면 즉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브렉시트로 금융시장이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 주에 3조 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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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