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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기준금리 또 '동결' 6개월째 그대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경기 살리기 위해 풀었던 달러를 아직은 거둬들이지 않기로 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0.25에서 0.5%인 현재의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금리를 올린 뒤 6개월째 동결이다.

연준은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이 이뤄지고 있지만, 최근 고용 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5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투표도 고려됐다.

브렉시트 여부가 결정되기 전에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경우 세계 경제를 이중으로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연준은 올해 언제 금리를 올릴지 시사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 달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열어놨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연준 위원 9명은 올해 2번까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의견을 보였고, 6명은 1번 올릴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남은 연준 회의는 다음 달과 9월, 11월,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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