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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옐로스톤 찾은 관광객, 끓는 온천에 빠져 실종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옐로스톤 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사잇길로 빠졌다가 실종됐다.

펄펄 끓는 온천에 빠져 숨진 걸로 보이는데 공원 측은 온천물이 워낙 뜨거운 만큼 유해도 안 남았을 거라며 수색을 중단했습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유명한 절경 가운데 한 곳인 노리스 간헐천 분지에는 곳곳에 고여있는 온천수의 수온은 끓는 물과 비슷한 수준이다.

뛰어난 경치만큼이나 위험해서 관광객들은 관리공원 측이 만든 도로를 따라서만 움직여야 한다.

그런데 현지시간으로 8일 한 20대 남성이 지정된 코스에서 2백 미터쯤 벗어나 걷다 미끄러져 고온의 온천에 빠져 실종됐다.

함께 있던 여동생이 국립공원 관리소에 신고해 수색작업이 시작됐지만 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온천물이 워낙 뜨거워 유해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없다며 수색을 중단했다.

옐로스톤 공원에서는 지난 6일에도 한 소년과 아버지가 온천에 빠져 화상을 입기도 했다.

관리소 측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872년 이후 모두 22명이 온천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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