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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옐런 미 연준의장 "점진적 금리 인상이 적절"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옐런 중앙은행 의장이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강연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 경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부진했던 고용 동향에 대해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며, 다른 긍정적 지표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경제 동향을 비롯해 미국의 내수 회복 강도, 물가 상승 속도 등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계 경제 5위 대국인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느냐를 결정하는 투표가 오는 23일 열리는데, 찬성으로 나온다면 파장이 상당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옐런 의장의 발언이 나오면서 6,7월 금리 인상설이 급속히 약화되면서, 다음 금리 인상 시기는 9월로 기울고 있다.

연준은 오는 14일과 15일 회의를 열고,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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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 2건 동시 최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49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 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해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어동은 빈집 증가와 함께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빈집 정비형 사업은 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하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일반 정비형)은 동구 전하동 652-4번지 일원(14만 749㎡)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24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빈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