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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부모랑 사는 자녀 32%' 결혼*동거보다 많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가정에서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이의 비율이 결혼이나 동거로 가정을 꾸린 젊은이의 비율을 처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한 여론조사연구 기관이 18세에서 34세 미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32.1%가 부모의 집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의 집에서 독립한 같은 연령대의 비율 31.6%보다 많았다.

이는 1880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136년 만에 처음으로 부모와 같이 사는 젊은이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고용률 하락과 임대료 상승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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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 2건 동시 최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49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 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해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어동은 빈집 증가와 함께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빈집 정비형 사업은 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하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일반 정비형)은 동구 전하동 652-4번지 일원(14만 749㎡)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24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빈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