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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UN "일본, 위안부 폄하하는 성명이나 언행 중단해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위안부 합의 이후에도 한 번씩 도를 넘는 일본 인사들의 위안부 관련 망언들, UN이 이를 중단하라고 일본에 경고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는 일본 지도자와 공직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책임문제를 폄하하는 성명이나 언행을 중단할 것을 보장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차별철폐위는 지난달 실시한 일본 정부에 대한 심의 결과를 담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철폐위는 또 지난해 12월 한·일간 위안부 합의는 희생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정부는 합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희생자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배상을 보장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철폐위는 일부 위안부 할머니들은 일본 정부로부터 명백하게 공식책임을 인정받지 못한 채 숨졌고 일본정부는 교과서에서 위안부 문제를 삭제했다면서 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이 위안부문제의 객관적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열린 여성차별철폐위 심의에서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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