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3.9℃
  • 맑음인천 3.6℃
  • 맑음수원 2.5℃
  • 맑음청주 5.3℃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5.2℃
  • 맑음전주 4.5℃
  • 맑음울산 7.4℃
  • 맑음광주 7.6℃
  • 맑음부산 8.8℃
  • 맑음여수 7.5℃
  • 맑음제주 8.7℃
  • 맑음천안 1.3℃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국제

EU도 대북제재 단행, 중국 추가 조치 "북한 선박 블랙리스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UN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이후 국제사회의 후속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연합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EU 각료이사회는 성명을 통해 북한 제재 대상 리스트에 개인 16명과 단체 12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유엔안보리에서 채택된 결의안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다.
 

이번 제재에는 북한에 대한 무기금수와 관련제품 및 기술을 통제하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EU는 밝혔다.
 

유럽연합은 이밖에 오는 14일 열리는 외무장관 회의에서 추가 제재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은 지난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4차례 이어진 대북제재를 통해 사치품 금수와 자산동결, 여행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북한 선박 31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로이터통신이 중국 교통부 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의 '원양해운 관리회사' 소속 선박들로 중국 입항을 금지하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 동구, ‘2025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일반정비형, 빈집정비형) 공모사업’ 2건 동시 최종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도시재생 노 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하2동과 방어동, 2개 지역이 동시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8일 오후 3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방어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빈집 정비형)은 동구 방어동 120-5 일원(4만 382.3㎡)을 대상으로 2026~2029년까지 총 132.25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등 총 49호의 빈집을 철거해 세대 융합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방어진 마루'를 비롯해 마을 쉼터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방범 시설을 확충해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어동은 빈집 증가와 함께 방어진국민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빈집 정비형 사업은 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전하동 노후주거지 지원사업(일반 정비형)은 동구 전하동 652-4번지 일원(14만 749㎡)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324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빈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