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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음악회가 월광교(서문다리)에서 열려

신백수의 사회로 오호준 단장의 트럼펫 연주, 교통대학교 안태건 교수의 색소폰 연주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4월 15일 보름달이 환이 비치는 무심천 청주의 명물 서문다리(월광교)에서 한가위를 맞아 서문 다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성원속에서 즐겁고 희망찬 날들이 되기를 기원하는 달빛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은 오호준 단장과 함께하는 동우회의 저녁 식사가 있어서인지, 청주의 문화를 사랑하는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저녁 연주회는 저녁 바람이 사늘한 무심천의 달밤에 진행되는데 날시 탓인지 다리를 오가는 인파가 거의 없는 한산한 거리였다. 

그러나 저녁 7시 정시가 되면서 이날 연주회가 시작되었고 월광교에서 울려 퍼지는 색스폰과 트럼펫의 울려 퍼지면서  오가는 사람들이 이곳 월광교로 모이기 시작했고, 오가던 분들이  마지막까지 남아 퍼포몬스까지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주는 신백수의 사회로 오호준 단장의 트럼펫 연주, 교통대학교 안태건 교수의 색소폰 연주자가 함께 공연을 펼쳐으며, 코로나19가 마무리 되는 이 시점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공연에 참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한가위에 좋은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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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