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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랜드 노금선 원장,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기관 ‘실버랜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실버랜드는 넓은 정원과 산책로가 있어 어르신이 원하시면 책도 보시며, 티타임을 가지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원하시면 언제든지 나오셔서 산책을 즐기실 수 있다.

대전지역본부의 요양시설은 2300여 개에 이른다. 이중 입소 시설(요양원)의 수는 약 680개에 달한다. 그중에 대전에서 규모가 큰 100명 정원의 ‘실버랜드’를 찾았다 - 한국뉴스신문

실버랜드 원장 노금선은 20여 년간 요양원을 운영 중으로 어르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문학박사, 시인, 심리상담가로도 활동 중이다.

 

 

월간 한국뉴스는 새해 2022년 깨끗하고 준비된 시설을 찾아 나섰다. 도심을 조금 벗나는 대전광역시의 한 요양원이다. 도심속의 포장도로를 지나서, 굽은 산길로 들어서게 되는데, 자연속의 산장같은 건축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도심의 빌딩들 대신 나무와 풀이 반겨주는 한적한 산속을 파고들자, 순간 거짓말처럼 커다란 정원과 건물이 나온다. 실버랜드이다.

 

이곳 실버랜드는 치매, 각종 노인성 질환이 있으신 어르신의 건강과 안락한 생활을 위하여 전문적인 의료, 간병, 재활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모든 요양원이 받는 보건복지부 평가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인,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 9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평가에서 실버랜드는 3회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반적인 운영과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워진 실버랜드를 사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실버랜드는 넓은 정원과 산책로를 가지고 있어 이곳에 계신 어르신은 어르신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나오셔서 산책을 즐기실 수 있다.

 

또한 내부 정원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산책을 즐기며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어르신 생활실은 2인실에서 4인실로 구분되어 있고, 방 면적이 법적 기준보다 넓어 어르신들이 답답하지 않게 생활하실 수 있다.

 

작업치료사가 어르신의 기능회복훈련, 통증치료, 운동치료, 신체대그룹작업치료를 제공해드리고 있어 어르신의 시설 만족도가 높다.

 

영양사와 조리사가 어르신의 질병과 섭취 양상 및 소화 기능을 고려하여 일반식, 당뇨식, 죽과 다진찬, 미음과 갈은찬 등으로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하고 영양보충이 필요한 어르신들게 특수영양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생신 때 미역국과 함께 개별생신상을 차려드리고 구정, 대보름, 어버이날, 초복, 중복, 말복, 추석에는 절기특별식을 제공해드리며 특별한상데이로 한달에 한번 외식하는 느낌을 받으시도록 삼겹살, 만두전골, 칼국수, 갈비탕, 삼계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식사 이외에도 간식을 제공해드리며 함께 만드는 간식으로 한달에 한번 어르신과 함께 특별한 간식을 만들고 제공해드림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 실버사랑방에서는 어르신들이 조용히 책도 보시며 티타임을 가지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원적외선 찜질방도 있어 어르신이 원하실 때 뜨끈하게 찜질방을 즐기실 수 있다.

 

실버랜드는 매년 직원들과 인권캠페인으로 슬로건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의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어르신을 존엄하게 대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우수작 시상을 통해 직원복지의 효과도 높이고 있다. 또한 매달 인권 문자를 발송하고 인권 자가테스트도 실시하여 어르신 인권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다.

 

또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어르신의 건강상태점검 및 질병 예방, 외래진료관리, 욕창 및 낙상관리, 호스피스간호 등을 하며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실버랜드는 다양한 직종의 인력들이 어르신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해 노력하고 있고 법적 기준보다 많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조리원 등의 추가인력을 통해 어르신의 개별서비스 및 욕구반영을 높이면서 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직원의 행복이 어르신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버랜드 주소는 대전광역시 중구 단재로 426-58이고,

입소 상담 및 등급 신청 상담은 042-285-7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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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