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새에덴교회와 소강석 목사, 코로나 가운데서도, 필리핀 선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소강석 목사, 신학교 시절 인연으로 코로나 속에서도 꾸준히 선교사역 지원
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의 설립 목적은 주님의 지상명령 선교위해 존재..
새 에덴 교회는 4년 전,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척교회, 해외선교, 총신대 후원, 남북화합을 위해, 교회기관 연합,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섬김. 거액 4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지원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다. 4년전, 새에덴교회는 30주년에 헌당을 중단하고 섬김,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천하에 전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많은 거액을 국내외로, 내 보내느냐?
교회 헌당을 뒤로 미루고 국내외 선교를 하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 19 가운데에도 한국교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새에덴교회는, 30주년에만 하더라도,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6개 기관, 용인시 4개 취약계층에 2억5천만원의 쌀 5천포. 김장 1만 포기. 어려운 32가정,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28개에 6억6천800만원, 총신대학교, 광신대학교, 개신대학원대학교, 우당장학회에 6억6천400만원, GMS 등 예장합동 총회, 기관 18개, 해외선교 등에 14억5백만원을 전달했으며, 남북 평화, 미디어, 문화선교 등에 8억2천만원을 지원해 교계와 지역 사회를 놀라게 했다.
새에덴교회, 30주년 때의 선교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하나님의 선교였다.
소강석 목사의 선교는 없는 가운데 나누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실천이었다.
아니, 교회당 헌당식을 미루면서까지, 소강석 목사는 공교회성을 강조하면서 섬김과 사랑의 실천을 한 것이다.
‘소강석 목사, 임종웅선교사에게 필리핀선교 30주년 후원 1억원 전달’
임 선교사와 신학교 시절 맺은 특별한 인연으로 꾸준히 선교 사역 지원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가 필리핀 선교사에 선교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월 6일 저녁 예배를 드리며, 위드코로나 가운데에서도다른 예산 지출을 줄이며, 필리핀 임종웅 선교사에 선교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선교기념관 부지 마련을 위한 헌금이다.
임종웅 선교사는 신학시절에 소강석 목사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쉬임없이 선교해 왔다. 임종웅 선교사는 오랜 기간 필리핀 불모지를 개척해 왔고, 올해 선교 30주년을 맞아 선교기념관 부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소강석 목사와 임종웅 선교사는 신학교 동기로, 소 목사가 신학생 시절 연탄가스로 인해 죽음의 고비를 겪을 때, 소강석 목사를 발견, 응급처치하며 살려낸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소강석 목사의 생명을 살린 임 선교사에게 30년을 하루같이 후원해 왔고, 소강석 목사는 생명 살리는 필리핀 선교 현장의 기초를 놓아 준 것이다.
새에덴교회는 이러한 인연으로 임 선교사에게 애정을 갖고 그의 사역을 30년 동안 지원해 왔고, 임 선교사가 선교를 위해 선교센터를 마련할 때에도 후원 사역을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새에덴교회의 지속적인 선교로, 임 선교사는 불모지를 힘 있게 개척할 수 있었고, 현지인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했다.
'새에덴교회 필리핀 선교 30주년맞아 선교기념관 설립 요청 선뜻 지원키로..'
임 선교사가 필리핀 선교 30주년을 맞아 선교기념관 설립 요청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당회원이 선뜻 나서 1억원을 선교비로 후원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소강석 목사는 ‘임종웅 선교사님은 제가 신학교 시절 기숙사에서 연탄가스를 마시고 의식을 잃고 있을 때 저를 발견하고 깨워서 동치미와 누룽지 국을 먹여주신 분이다며, 나눔과 섬김을 30년 동안 필리핀 선교를 후원했다며, 과거에 선교센터를 건립할 때에도 저희교회가 기도로 후원 하였다.’
새에덴교회는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한국의 안디옥교회였다. 사실 헌당을 미루면서 계속되는 선교. 필리핀 선교 역사기념관을 짓는 것 지원하는 것은 마땅한 일로,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후원했다.
소강석 목사는 “필리핀 선교기념관이 잘 세워져 필리핀 선교, 역사기념관으로 잘 보존되고 계승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