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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생계비 3.4% 인상된다.

4인가구 155만원, 1인 가구 57만원 수준


 

2013년도 최저생계비가 금년 대비 3.4%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임채민 장관)를 개최해 2013년 최저생계비를 금년 대비 3.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내년 최저생계비는 4인 가구 155만원, 1인 가구 57만원 수준이 된다.
금년은 계측조사를 실시하지 않는 비계측년도로, 2010년에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결정한 바에 따라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최저생계비를 결정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 반영방식은 2011년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의결한 바와 같이, 12개월간의 지수 평균의 변동을 계산하는 전년(동기)비 방식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현금급여기준을 4인 가구 127만원, 1인 가구 47만원으로 결정했다.
현금급여기준은 소득이 전혀 없는 수급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최대 상한액으로, 최저생계비에서 현물로 지급되는 의료비·교육비와 TV수신료 등 타법지원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수급자는 현금급여기준에서 해당가구의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을 차감한 금액을 매월 생계급여·주거급여로 지급받게 된다. 예를 들면 소득인정액이 30만원인 4인 가구는 96만6천원 지급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하는 시설 생계급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규모의 경제 달성이 어려운 소규모 시설의 운영현실을 고려해, 시설분류에 30인 미만 시설 기준을 신설하여 급여비 수준을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시설 생계급여와 최저생계비의 구성항목을 연동하여 최저생계비 비목 중 시설입소로 인하여 개인 급여가 불필요한 항목을 제외하는 등 시설 생계급여 산정의 합리성을 제고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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