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제 16회 직지팝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11월 5일(금) 오후 6시 예술의 전당 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방역이 완화된 가운데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진행되었다.
직지팝스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오호준 지휘자의 지휘 아래, Bill- Haley의 ‘Rock Around the ciock’. 초대가수 박은의 ‘그리움’, 박시원 초대가수의 ‘별 빛같은 나의 사랑아’ ‘부산역 광장’ 오호준 단장의 트럼펫연주로 ‘석양’ 소프라노 이서희의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나라, 김미영 초대 가수의 I Have Nothing, She Works hard for The Money, 소프라너 안태건의 Truth, Smore on the water & Bosame Mucho, 그리고 끝으로 초대가수 사라의 이모르파티, 그리운 나라로 순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현노 직지팝스오케스트라 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문화 예술 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단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정기 연주회를 준비 햬다”며 이번 연주회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충북 도민들을 위로하고, 위드코로나로 모든 일상이 모두 활기찬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 하였다”고, 인사 했다.
직지팝스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오호준 단장 체제로 왔고, 이제는 이현노단장과 오호준 지휘자로 역할 분담을 하면서, 30명의 단원이 팀억이 되어 힘껏 공연을 진행해 왔다. 직지팝스오케스트라는 2004년 5월 창단했으며, 지역의 10년 이상의 연주자들이 역량을 키워 왔다.
직지팝스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해 도민, 시민들과 소통해 왔고, 오늘의 연주회로 높은 평가를 다시금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