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한국교회는 초대교회와 칼빈의 정신으로 국민보건과 코로나 방역에 최대한 협조를 하였다. 정부는 이제 예배와 예전의 존엄과 절대가치를 알아야 한다’-소강석 한교총 회장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은 11월 3일 기독교 대표로 7대 종단 초청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과 문화체육부차관, 종무실장, 국무총리실 사회 실장과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
이번 모임은 한교총 소강석 목사가 수차례 정부 관계자와 만남을 가지면서 11월부터 정상적인 예배를 약속을 받아내었고, 김부겸 총리는 2차로 7대 종단 모두를 초청해 종교계에서 그동안 코로나 방역에 협조해 주어 감사하다며 김부겸 총리가 큰 결단을 내린 것이다.
이제 금주부터는 종교행사가 매우 자유로와진다. 종교행사에 관하여 대폭 완화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19로 인하여 정상적인 예배를 드리지 못한 상황속에서 김부겸 총리는 한교총 소강석 목사의 요구를 수용키로 한 것이다.
김부겸 총리는 이 시점에서 왜 종교계의 요구, 특히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요구를 수용했을까? 그것은 김 총리가 말했듯이 기독교가 코로나 방역에 적극 협조해 왔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소강석 한국교회총연합 회장이 “우리 모두 가장 힘들 때 지도자가 되었는데, 한국교회는 코로나 19 전염병 시대에, 초대교회와 칼빈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까지 국민보건과 코로나 방역에 최대한 협조했다 ”고 말한 것처럼, 기독교가 솔선수범하였기 때문이었다.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의 인사가 있고 나서,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총연합 대표 회장으로서 김부겸 총리에게 예배와 예전의 존엄함을 설파하며 다시는 획일적이고 도식적인 방역지침을 내리지 말라고 말했고, 이제는 교회가 직접 선제적이고 자발적으로 방역을 하도록 도와달라고도 방향을 제시했다.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은 “여기 계신 우리 모두 가장 힘들 때, 지도자가 되었다. 사실 우리 교회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비대면 예배를 드리면서 코로나와 싸우는 것이 힘이 부칠 때가 많았다. 하지만 방역을 잘 해오며 인내해 왔다. 사실 한국교회는 큰일을 해 왔다. 한국교회는 전염병 시대에 ‘파라 볼라노이 ’가 되어 쿼런틴 시스템으로 돌봤던 초대교회와 칼빈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국민보건과 코로나 방역에 최대한 협조했다. 한마디 하겠는데,
정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예배와 예전의 존엄스러움이다. 예배의 절대가치이다. 사실 한국교회는 코로나 초기에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었기에 아주 낯설었지만, 방역을 하면서 예배 드리며, 이제 코로나 방역에 많은 경험을 가졌다. 이제는 또 한번 코로나 재확산의 현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다시 지금까지 해온 획일적이고 도식적 방역지침은 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 이제 정부도 이만큼 경험했으니, 교회가 선제적이고 자발적으로 자율적으로 방역을 하도록 도와달라 ”고 당부하기도 했다.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은 “코로나 19는 많은 교훈을 한국교회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정말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이웃의 생명을 얼마나 존중히 여겨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을 말입니다” 이어서 김부겸 총리 말씀처럼, 한국교회가 잘해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기댈 곳은 종교, 특별히 교회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번 일을 보면서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으로서 예배 회복을 위한 책임을 다해왔다. 지난 수차례 국가지도자와의 만남에서 한국교회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왔고, 계속해서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해, 요구 사항을 구체적으로 요구해 왔다.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 19 가운데 한국교회의 지도자로서 정부와 대화로 문제를 풀어, 지도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날 모임에서도 지금 같은 종교에 대한 일로 문제가 되지 말아야겠다. 소강석 목사는 이런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획일적이고도 도식적인 방역지침’에 대해 분명한 거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날 국무총리 공관을 다녀온 소강석 목사는 SNS를 통해 소회를 전하며 “이번에 김부겸 국무총리님도 큰 결단을 하셨지만, 황희 문체부장관께서도 교계의 요구 사항을 거의 다 반영해 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어제 코로나 확진자가 2600여 명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분들도 속히 쾌유하시길 바란다. 코로나 퇴치를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교총 대표 회장은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이다. 새 에덴교회는 경기도 용인 수지 지역에 코로나 19의 감역 확대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때에도 방역을 잘하며 코로나 19속에서도 교인들의 생명을 지키며 예배 잘 드렸고, 이러한 모델교회 수장으로서 , 한교총 대표회장으로서 큰일을 해내었다.
소강석 목사는 그동안 수차례 코로나 19 가운데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왔고,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 대응기구를 신속하게 조직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었다.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줄 곳 한국교회를 응집시킬 수 있는 자율적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자고 제안해 왔고, 지금까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방역 가이드 라인과 매뉴얼을 연구하여, 한국교회에 ‘안전한 예배를 위한 방역 매뉴얼’을 제시‘ 하는 등. 방역을 잘해온 한 개 교회의 목사가, 한교총의 대표 회장이, 코로나 문제 해결의 제안을 해 온 것이다. 그리고 소강석 목사의 끊임없는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정부 지도자들과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만남이 오늘의 파격적인 확장된 예배를 이끌어낸 것이다. 사실 그동안 이를 이해 못한 이들의 일부 오해도 조금 있었다. 그러나 소강석 목사는 묵묵히 걸어갔고, 예배 회복을 해낸 것이다.
소 목사는 말한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에 대해 경험할 것을 다 경험했다. 한국교회는 단합해서 코로나 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고, 아웃을 시켰고, 그래도 예배의 정상화를 만들어 내었다.
이제 교회는 자율방역 시스템을 잘 구축하며, 지금까지 말해왔지만, 이제부터라도 전 교단들이 힘을 합하여 연합기관을 하나로 만들고, 대정부, 대사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이번 일을 한교총 대표회장으로서 정부와 해결해 오면서 느낀 것은 뭉치면 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 단체가 뭉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금이라도 이제 연합기관이 힘을 합하여 한국교회 공익과 권익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어쩌면 지금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 지금이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하나 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일지도 모른다.
끝으로, 국무총리 공관을 다녀온 소강석 목사는 SNS를 통해 소회를 전하며 “이번에 김부겸 국무총리님도 큰 결단을 하셨지만, 황희 문체부장관님께서도 교계의 요구 사항을 거의 다 반영해 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그리고 어제는 코로나 확진자가 2.600여 명이 나왔는데, 그분들도 속히 쾌유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코로나 퇴치를 위해 수고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