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7일 오전 10시 30분경,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 대표 이승건) 앱에서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여 사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앱 접속 및 송금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불편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표출하였다. 토스 측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원인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토스 앱은 이전에도 유사한 서비스 장애를 겪은 바 있다. 2023년 7월 8일 오전 9시 10분부터 약 20분간 대출 실행, 신규 예·적금 가입 등 일부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던 사례가 있었다. 토스뱅크는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일부 고객에게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현재는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러한 반복적인 서비스 장애는 사용자들의 금융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토스 측의 신속한 대응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부당 대출 사건으로 사법 리스크와 함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SNS기자연합회 공식 데이터분석 서비스기업인 주) 아이타임즈 한국데이터분석(KDA)이 발표한 주간 키워드 분석 자료에 따르면,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요 포털 뉴스과 SNS, 인터넷 커뮤니티에 ‘우리은행’ 키워드가 언급된 건수는 총 1,379건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에 대한 긍정 여론은 3.4%에 불과했지만 부정 여론은 11.1%를 기록하며, 신뢰도에 큰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부정적 언급 중 악성 비율(한 ID가 부정적 언급을 3회 이상 한 비율)도 1%로 나타났다. 포털 뉴스, SNS,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거론된 우리은행에 대한 부정 반응은 최근 불거진 손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부당 대출 관련 사법 리스크와 부진한 디지털 서비스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압수수색, 구속, 행장 교체까지... 고객 신뢰 ‘흔들’ 우리은행은 최근 전·현직 경영진의 부당 대출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 사건에는 우리금융지주 손 전 회장을 비롯해 조병규 은행장까지 연루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