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놀유니버스'로 통합 법인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총괄대표 이수진)과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이 오는 12월 27일을 합병기일로 통합 법인 ‘주식회사 놀유니버스(Nol Universe Co., Ltd.)’를 공식 출범한다. 양사는 지난 11월 11일 열린 인터파크트리플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앞서 11월 초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완료했다. 합병 후 통합 법인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여행 산업 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여행 시장 환경 속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전략이다. 놀유니버스의 출범은 국내 여행 산업의 판도를 바꿀 주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