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새로 부임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3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제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것은 경북도 경제수장으로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깊이 인식하고, 현안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아 적극적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김천에 있는 우진산전을 방문해 김정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전기버스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한 정보교환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경북도 내 최초의 완성차 생산 현장으로, 지난 3월 부지 77,166㎡, 건축 전체면적 23,167㎡ 국내 최대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연간 1,500대의 생산능력을 가졌으며, 국내 전기버스 분야에서 2위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신우피앤씨(칠곡 소재)에서는 김종호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생산‧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등을 청취했다. 신우피앤씨는 2006년 설립 실버위생 용품을 전문적으로 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대구 북구갑 국민의 힘 양금희(62)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이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서 이철우 도지사를 보좌하여 민선 8기 후반부 경제․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제정,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제정,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고 의원연구단체인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 활동도 했다. 또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위한 수출, 금융, R&D, 탄소 전환 지원 전략 발표 등 임기 내 줄곧 과학경제기업 분야에 법체계 마련, 연구 활동, 정책지원에 집중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만큼 경제부지사로서 적임자라고 경북도는 평가했다. 이러한 활동 배경에는 대구 남산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이공계열 전공을 살려 교직 생활도 했으며 평소 IT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국민의 힘 내에서는 원내대변인, 반도체특별위원회 간사, 중앙여성위원장, 대구시 당 위원장을 역임했고,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0일 오후에 시당 5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용판 시당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 만장일치 의견으로 북구갑 양금희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양위원장은 사회활동으로 한중경제문화교류센터 대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원내대변인,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등 중앙당직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7월 12~13일까지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공고 후 7월 14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으며 양금희 국회의원 한명이 접수를 했다. 이에 대구시당은 당헌 제51조와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 등록후보가 1인일 경우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되어있어 금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양금희 신임위원장은 7월 24일 오전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후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