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신축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설계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설계 공모의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금액 1억 원 이상이며, 해당 교육시설은 기관․청사와 도서관 신축, 교사 신축과 개축, 교사동․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으로 매월 각 교육청과 직속 기관을 통해 신청받아 시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건축사․기술사 등 외부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고, 작품에 대한 평가와 심의, 투표로 당선 작품을 선정한다. 인공지능(AI) 교육센터는 경북교육청의 2023년 주요 업무 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사전 기획용역과 신설 부지 정밀안전진단,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이번 설계공모가 진행됐으며, △경북 인공지능(AI)교육센터 환경 구축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지원 △교육공동체 인공지능(AI) 교육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 공모는 건축 HUB(건축 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를 통해 진행됐으며, 작품을 출품한 3개 팀을 대상으로 5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설계공모심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과학관공원 리뉴얼 사업'설계공모의 당선작이 이달에 최종 확정됐다. 대구 달성군은 유가읍에 위치한 과학관공원을 달성군 대표 공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하여 올해 1월부터 설계공모를 추진하여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 주식회사 에스엠에이(대표사)의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테크노폴리스의 중심에는 3개 공원, △과학관공원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포산공원이 조성돼 있다. 그중 과학관공원은 공원부지이지만 저류지로 중복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용과 개발에 제약이 따른다. 군은 그로 인해 방치돼 공원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을 해결하고자 과학관공원의 리뉴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원을 저류지로서의 기능을 충족하는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려 한다. 리뉴얼 사업을 위한 설계공모에는 총 3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경북대․영남대․원광대 등에 소속된 조경․토목․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저류지를 포함한 지형적 특성과 수위 변동의 구조를 감안한 공간 구획, 다양한 수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