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4곳 ▷구지면 화산리 1106-2 인근 228m 구간 ▷다사읍 매곡리 1516-1 인근 76m 구간 ▷화원읍 사문진로 321 인근 406m 구간 ▷ 유가읍 테크노상업로 95 인근 330m 구간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 특히, 기존에 연결형으로 시공된 펜스가 여름 폭염을 견디지 못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극한 폭염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열성이 강화된 소재의 독립형 펜스를 시공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무단횡단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번에 설치된 펜스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반야월역~각산네거리', '각산비나리공원 남쪽', '신천초등학교 북쪽' 등 3곳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보행자가 특히 많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총 7천 400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 설치가 완료된다. 동구청은 이번 설치로 학생 및 노약자 등 지역주민들의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에 무단횡단 금지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