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27일 농협경북본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경북도청 새살림봉사회와 경북농협 봉사회, 예천 관내 결혼이민여성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서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과 경북 쌀을 함께 나누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총 3,500kg의 김장김치와 떡국떡, 경북쌀을 대한 적십자사 등을 통해 복지기관 및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올해도 사랑과 정성을 들여 준비한 김장김치와 떡국떡, 경북쌀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경북농협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 11월 17일 대구 롯데아울렛 공개부지에서 동구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재학생과 교수 2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800박스의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지역의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 58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호산대학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세부과제인 사회적가치실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방사선과 학생들이 지역 내 동구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방사선과 1학년 김진아 학생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교수는 "소외된 이웃의 복지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년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김장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