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 '체험형 금융 교육' 지역 명소 눈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금융박물관(이하 금융박물관)이 꾸준한 방문자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내 '체험형 금융 교육' 명소로 고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박물관은 지난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탄생한 DGB대구은행의 창립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7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 개관한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개관 이래 최초 月방문객 1천명을 돌파(2022년 8월)하는 등, 리모델링 개관 이후 양질의 프로그램과 시설로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관람객 수는 8만 3천여명이다.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돌파구에 나섰으며, 2022년 4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며 최근 7~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폭염이 늘어나는 가운데 양질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본점 지하에 위치한 박물관에 체험객이 늘었는데, 지하철과의 편리한 접근성 및 실내 카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