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일본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기업 경쟁력 노하우와 마케팅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이 대학교는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하계 방학을 맞아 1학년 11명을 최근 일본으로 파견,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견학단은 도요타자동차 큐슈공장, 닛산자동차를 방문, 첨단 제조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품질 관리 활동도 견학했다. 또 후쿠오카에 위치한 3대 쇼핑몰인 캐널시티프라자, 마크이즈, 라라포트를 방문, 매장 디스플레이와 브랜드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체험했다. 또한, 야쿠르트와 시세이도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찾아, 사업 다각화와 품질관리에 대한 철학을 배웠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선진 기업들의 경영 현황과 고품질 제조 시스템을 체험하며 경영학도로서 자기 계발과 글로벌 인재로서 거듭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 연수를 다녀온 박지호 학생은 "해외 기업의 선진화된 철학과 첨단 기술 등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미래 창업을 꿈꾸고 있는 입장에서 철저한 생산관리시스템 및 노조와 회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특성화고교 졸업 후 닥치는 대로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식당, 카페, 상하차 등. 고교재학 때 조리를 전공했지만 저한테는 맞지 않더라구요. 군대를 다녀와서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했고 전문대로 유(U)턴, 다시 학업에 매진한 결과 현재 국내 기업정보화 1위 기업에서 전공을 살린 업무를 맡고 있답니다" 특성화고 졸업 후 5년 만에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았다는 노동현(25, 사진)씨가 14일 환한 미소를 머금고 전한 말이다. 노 씨는 2017년 고교 졸업, 사회생활을 거쳐 2021년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입학했고 2학년인 지난해에 현재 근무 중인 더존*** 본사에 조기 취업, 어느덧 입사 1년을 맞았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런저런 단기 알바로 일하다가 군에 입대했고, 복무를 마칠 때쯤 앞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죠. 그때 고교 시절 사무행정과 동기들이 회계 자격증 취득에 열중하는 모습이 떠올랐고 회계 쪽이 제 적성에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회계 분야로 공부할 마음으로 대학교를 찾던 중 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눈에 확 들어왔다고 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