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영풍/MBK 경영권 분쟁 시리즈 [이슈분석1] 고려아연 최윤범의 '개미 떡밥 던지기' [이슈분석2] 고려아연 임시주총 D-1, "승자는?" [이슈분석3]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의 한 수된 '상호주 의결권 제한' [이슈분석4] 고려아연 50억 자사주, 충성의 대가인가? [이슈분석5] 고려아연 분쟁, MBK·영풍 "아주 자신있다" [이슈분석6] 고려아연 vs 영풍·MBK, "결판의 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오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측에 유리하게 통과되었던 주요 의결안들이 지난 3월 7일 법원 결정에 의해 효력이 정지되면서,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경영권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번 주총에서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맞붙을 핵심 쟁점들을 살펴본다. 법원, 핵심 의결안 효력 정지 결정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3월 7일 고려아연 임시 주총에서 통과된 ▲상호주 의결권 제한 ▲이사 수 19인 상한 설정 ▲이사 7인 선임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켰다. 반면, 법원은 집중투표제는 인정하면서도, 상호주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대명소노그룹 vs 예림당, 티웨이항공 주인은 누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대명소노그룹(회장 서준혁)과 티웨이항공(코스피 091810, 부회장 나성훈)의 경영권 분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이 공격적으로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인 예림당(코스닥 036000, 대표이사 나성훈)과 티웨이홀딩스(코스피 004870, 부회장 나성훈) 측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본지는 이번 경영권 분쟁의 시작부터 3월 정기주주총회의 결론까지, 시리즈별 심층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 어떤 회사인가? 대명소노그룹은 1979년 고(故) 서홍송 회장이 설립한 기업으로, 건설업을 시작으로 1987년 대명레저산업을 설립하며 호텔·리조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2001년 서홍송 회장의 별세 후, 부인 박춘희 명예회장이 그룹을 이끌었으며, 장남 서준혁 회장이 2007년부터 경영에 참여하며 현재 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는 소노인터내셔널, 핵심 자회사는 대명소노시즌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호텔 및 리조트 운영을 주력으로 하며, 대명소노시즌은 유통·렌탈·레저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2011년부터 티웨이항공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