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 기자의 생활 포커스] 국민들이 제품‧포장재를 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재질 중심에서 배출방법 중심으로 분리배출표시를 바꾼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표시 및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9월 1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하고, 국민과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이끌기 위해 틀리기 쉬운 분리배출 사례를 그림으로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알리고,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 제품·포장재의 분리배출표시 여부 등을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9월 15일부터 약 2주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이에 따라 현재 분리배출표시에서 쓰이는 ‘철’, ‘알미늄’,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등의 재질명과 함께 ‘깨끗이 씻어서’, ‘라벨을 떼서’ 등 배출방법도 표기하도록 변경된다. 분리배출표시의 심벌마크 크기도 확대(8mm→12mm)하여 보다 쉽게 분리배출방법을 알 수 있도록 개선한다. 현행 분리배출표시 상 플라스틱, 비닐, 캔의 경우에는 재질을 표기하지만, 국민들이 세부적인 배출방법을 일일이 알기 어려워 적정한 분리배출을 유도하는데 실효성이 높지 않았다. 이번 행정예고에
▲정신여고 김마리아회관 앞에서 KBS사회봉사단 이정호 기획국장, 김지유 학생회장, 최성이 교장, 유현지 학생부회장, 강동새마을부녀회 한상림 회장 및 회원들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그리스도의 향기니라! 성경마태복음 5장 14절 고린도후서 2장 16절 말씀이다. 빛과 향기처럼,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서 희생적 봉사 등으로 교훈을 내세운 정신여자고등학교(최성이 교장)가 최근에 kbs사회봉사단(이석인 단장), 강동구새마을부녀회(한상림 회장)의 도움으로 1007명의 학생들이 만들어낸 천 면마스크 1300장을 강동구 나래복지센터 등 장애인시설과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코로나19 극복일환으로 면마스크 나눔 봉사를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강동구새마을부녀, KBS사회봉사단과 정신여고는 2일간 걸쳐 학교 방송실에서 부녀회 임원단의 마스크 만들기 시범영상이 상영되고, 교실 모니터를 통하여 마스크 만들기 방법을 배우며, 각 반에 한명씩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만들어낸 마스크를 약 1개월 정도 수선하여 전달 한, 천 마스크가 1300장이다. 최성이 교장은 전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고맙다! 정신여고의 교훈 굳건한 믿음, 고결한 인격, 희생적 봉사를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이윤복 정책위원장)은 11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제 8기계화보병사단 접견실 오뚜기 회관을 방문해 덴탈형 마스크를 장병들에게 기부했다. ▲제8사단 접견실 오뚜기회관에서 이윤복위원장과 장병들과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간소화하여 진행되었다. 이 위원장은 '10여 년간 백룡컴퍼니(행사전문 업체)를 운영하며, 8사단과 인연이 되어 ㈜스킨앤스킨에서 마스크 지원을 받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와 폭우로 인하여 "국가재난과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마스크가 더운 여름 장병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과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은 회원사들과 협의하여 국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식을 먹는데 있어서 요리의 맛과 영양을 더욱 높여주는 버섯은 종류도 다양해서 우리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각종 버섯에는 몸에 좋은 효능이 풍부해 충분히 익혀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는데 버섯에 따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과 요리가 있어 알고 먹으면 맛과 영양 둘다 즐길 수 있다. 버섯 중 가장 추운 온도에서 자라는 팽이버섯은 맛 뿐 아니라 빛깔도 좋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버섯 가운데 하나이다. 쫄깃하고 매끄러운 식감을 가진 팽이버섯은 된장찌개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버섯으로 알려진 느타리버섯은 생김새가 굴처럼 생겼다고 해 굴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느타리버섯을 고를 때 갓이 크고 대가 작은 것을 추천한다. 60~70℃의 끓는 물는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느타리버섯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양송이 버섯은 전 세계인이 다 좋아하는 버섯으로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도 가장 많다. 양송이버섯은 육류와 궁합이 최고로 잘 맞는 버섯으로 육류 섭취시 인체에 축적되기 쉬운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해 주어 고기를 구울 때 양송이버섯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사진: 모델 민이슬) 웰니스건강모델 민이슬은 코로나19'로 '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생활리듬이 깨지고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명상과 우리의 문화와 건강을 담아 웰니스 섭생 프로그램을 제주에서 선보인다. 라고 밝혔다. 2019년 세계웰니스건강모델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바, 있는 민이슬은 건강한 대한민국 첫 주자 대표 모델로 THE Hi 센터에서 제주의 숲길, 힐링 공간과 자연식을 담아 촬영을 했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전세계 20개국에 송출되고 있는 사이몰TV를 통해 웰니스건강 ▲정신 신체 균형 ▲사회적 건강, 여행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민이슬 모델, 웰니스건강 프로그램 소개를 영상을 촬영 중이다.) 코로나가 사람들의 인식과 환경이 바뀌면서 자가 면역을 높이는 자연환경에서의 자연과 의학의 융합, 웰니스 치유관광 창업에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THE Hi Wellness in Jeju에서는 힐링프로그램과 자연 섭생식을 담아 건강복지를 위한 일자리창출과 창업에 지원한다. 글로벌웰니스건강협회 The Hi(humanism) 제주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웰니스 힐링프로그램은 제주 탐나라공화국 내에
▲ 지난 5월 25일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시티에서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이사장 박현철, 회장 김영욱)은 동아전람과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방역기자재 특별관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작년 말부터 대유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전례 없는 건강의 위협을 받고있는 가운데 방역기자재 특별관은 한국중소벤처포럼과 한국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이 동아전람과 함께 기획했으며, 공동 주최를 맡았다. 이번 방역기자재 특별관은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한 '제3회 동아 건강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함께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국중소벤처포럼은 지난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시티에서 세계 최초로 '2020 코로나19 방역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은바 있다. 또한, 전시회를 계기로 방역 관련 벤처기업인들이 모여 한국K-방역산업협동조합연합회 출범하고 방역기자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3회 동아 건강산업박람회'에서는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지난 금요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초생활보장 및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함께 각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474만9174원 대비 2.68% 인상된 487만6290원으로 결정되었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이는 2020년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2개 부처 7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새로운 기준 중위소득 산출 통계 자료원인 가계금융복지조사와의 격차 축소 필요성 및 최근 경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가계금융복지조사와의 격차는 2026년까지 6년에 걸쳐 매년 최신 격차 추이를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가구균등화지수의 변경도 기준 중위소득의 격차 해소와 함께 2026년까지 6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그간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활용하던 가구균등화지수는 1·2인 가구를 생활실태 대비 저평가한다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귀농이야기] 귀농 70일째다. 이런저런 이유를 뒤로하고 지인의 권유로 내려오게 된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 농촌주택개량사업자의 혜택을 통해 새롭게 건축도 하고 대출 관계도 거의 마무리 되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중에서 참으로 우여곡절 많이 있었으나 이제 보금자리에 대한 일이 일단락되어 간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기도 하다. 지인이 있다고는 하나 낯 설은 곳에서 그것도 내가 꺼리는 금융기관에서 사람 냄새를 느꼈다. 서울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낯설게만 대하시는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 인사드리며 관계성을 회복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내가 노력하지도 않았는데도 오랜만에 사람 냄새를 느낀 것이다. 일반 소시민이면 누구나 느꼈을 금융의 어려운 문턱을 부담 없이 넘어 보던 것이 언제였던가? 직업이 기자라고는 하나 금융에 대해서는 그리 밝지 못한 편이라 늘 낯설게 느껴졌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에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해 일을 처리하면서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새로운 일이나 익숙하지 않은 일 처리를 할 때면 뭔가 어색하고 쭈뼛하기 마련이다. 일함에 있어서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관계자들은 늘 비슷한 일을 연속으로 하다 보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연금공단이 현재 운영 중인 자격·부과관리, 연금 급여, 기금운용, 대외연계, 고객채널, 정보분석·보호 등 노후화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결과 사업 시행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제성, 기술성, 정책성에 대한 종합평가(AHP) 결과가 적합기준인 0.5를 크게 상회한 0.741로 나타났으며, 총 사업비는 3,328억 원(구축비 1,839억 원, 5년 간 운영‧유지비 1,489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2025년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국민연금 제도와 기금운용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함으로써, 고객의 편의, 업무의 효율성, 기금운용 환경개선 등 업무관리 서비스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첫째, 개인별로 최적화된 연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신고·신청 절차가 대폭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4일(화)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고용‧사회안전망 중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의 주요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시를 통해 더욱 단단한 “21세기 한국판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인상하며 긴급복지 확대를 통해 안전망의 빈틈을 메워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디지털‧그린 뉴딜을 통해 혁신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고용‧사회안전망을 통해 포용성을 넓힐 것이며, 한국판 뉴딜을 통한 성장의 과실을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제공업소에서 금지된 ‘자동진행장치’ 사용 시 강화된 행정처분기준이 적용되는 내용으로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2020년 7월 20일(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자동진행장치(속칭 오락실 똑딱이)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020년 5월 8일부터 게임제공업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됐다. 오락실 똑딱이가 게임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고, 과도한 금액 투입을 유도해 결과적으로 불법 환전으로 이어지는 등, 사행심을 조장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반할 경우 적용되는 행정처분기준이 약해 현장 실효성 확보는 다소 미흡했다. 이에 문체부는 행정처분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기존에는 4차례 위반 시에도 영업정지 1개월에 그쳤지만, 앞으로는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 3차 위반 시에는 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 폐쇄까지 적용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게임산업 진흥과 건전한 게임문화 확립을 위해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는 안전한 버섯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철저한 관리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음식을 통해 많이 먹는 버섯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과 영양으로 우리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각종 버섯에는 특히 항암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좋으니 충분히 익혀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느타리버섯은 엽산이 풍부하고, 통풍을 예방해 주고 혈당상승을 억제해 준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버섯으로 알려진 느타리버섯은 생김새가 굴처럼 생겼다고 해 굴버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버섯의 약효는 갓에 숨겨져 있는 만큼 고를 때 갓이 크고 대가 작은 것을 추천한다. 60~70℃의 끓는 물는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느타리버섯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새송이버섯은 고혈압·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고 피부기능을 개선해 준다. 결을 따라 찢어지며 쫄깃한 맛이 나고,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구이용·찌개용·볶음용 등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팽이버섯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균작용과 강심작용, 그리고 항종양 효과 등 약리효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정부가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시공 이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였다. 층간소음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주요 생활불편 요인이며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하였다. 정부는 층간소음을 줄이며 우수한 바닥구조 개발을 위해 2005년부터 실험실에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평가하여 인정된 바닥구조로만 사용하도록 규제하는 ‘사전 인정제도’를 운영해 왔다. 사전 인정제도를 통해 바닥 자재의 성능 개선이 일정 부분 이루어졌으나, 공동주택의 구조·면적·바닥 두께 등 다양한 바닥충격음 영향요소들 중 바닥자재 중심으로만 평가하여 층간소음 차단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고, 실험실과 시공 후 실제 주택 간 성능 차이 발생 등으로 인해 층간소음 저감 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에 한계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정부는 6월 12일(금)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개최하여 ‘민원인 개인정보 관리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 행정안전부와 병무청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같은 사회복무요원에 의한 민원인의 개인정보 유출을 근절하기위해 실태점검(4.6.~24.) 결과(붙임)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실태점검 결과, 일선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에 의한 개인정보 취급이관행화되어 있고, 복무관리 체계도 미흡하였으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높은 행정지원 인력을 줄이고 사회서비스 분야를 확대하는 등 사회복무요원 인력활용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① 민원인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민원인의 개인정보 유출 차단을 위해 2중 보호장치가 도입된다. 먼저, 공무원 등의 정보시스템 접근권한은 사회복무요원에게 공유·양도·대여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엄정 조치한다. 사회복무요원의 정보시스템 접근은 금지되며, 비식별 조치·암호화 등안성 확보 후에만 복무기관장의 승인을 얻어 제한적 허용한다. 이 경우에도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업무지원에 필요한 최소의 권한만부여하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상황과 무단 이탈자에 대한 후속 조치 현황자료를 발표했다. 정부는 질병관리본부가 방역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9일부로 자가격리자 관리업무를 행안부와 지자체 중심의 관리체계로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행안부에는 총괄 지원을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전담반을, 지자체에는 재난관리부서를 중심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격리자별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해 증상 발현 및 격리장소 이탈 여부 등을 상시 관리‧감독하고 있다. 특히,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보급하여 운영하고 있다. 3월 말부터 국외 방역상황이 악화되어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방침이 시행된 이후에는 공항 입국단계에서부터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여 관리하고 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