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2년 연속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사업에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으로,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치료사의 전문 지도 아래 천연재료인 ‘흙’을 활용해 잔·그릇 등을 직접 만드는 도예치료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기효능감 향상과 인지기능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년 연속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라테라스웨딩 2층 연회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달서구는 매년 다양한 보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위로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행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보훈단체장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위로 공연과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 표창은 현장에 큰 감동과 박수를 안겼다. 이번 위로연은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가 주관하고, 라테라스웨딩이 2년 연속 장소 및 오찬을 후원하며 민관이 함께 만든 따뜻한 행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라테라스웨딩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며, 명실상부한 ‘보훈 나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전 직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무원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갑질 사례와 청탁금지법 등의 주요 내용을 영화·드라마 속 장면과 접목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어려운 청렴 주제를 보다 쉽고 실감나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체험형 청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 ▲‘청렴 흠뻑쇼’ 등 직원 참여형 교육을 통해 매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1일에도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및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9개 구·군 주민자치연합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달서구가 주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운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시 구․군 주민자치연합회장과 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지원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자원 연계 등이 포함되며, 범국민 캠페인으로의 발전을 위한 협력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대구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역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가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두류공원 미래 시민포럼은 23일 대표 선출을 완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원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본격 논의하기로 했다. 포럼은 시민 주도로 두류공원에 필요한 의제를 설정하고 범시민적 실천을 통해 실현해 나간다면 공원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단체다. 실제로 뉴욕의 센트럴 파크는 구성된 컨서번시(Conservancy)라는 민간 비영리조직이 공원을 관리운영하여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이번에 대표로 선출된 진덕수 대표(대흥코스텍(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두류공원은 대구 시민들의 삶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공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논의의 장에 함께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고문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구청장은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23일 창작교육관 1전시실에서 영암군민과 지역 예술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출신 청년작가 송지윤 씨의 개인전 '풍경의 단서'을 개막했다. 송지윤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그는 일상 사물을 예리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여기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새롭게 재구성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고향을 주제로 작업한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도갑사 가는 길’, ‘춘양리 풍경’, ‘월출산 사자바위’ 등 영암의 자연과 일상이 작가의 섬세한 감각으로 재해석돼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의 자연과 일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송 작가의 작품에서 영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되새긴다. 참신한 시각의 청년작가들이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암군이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송 작가 개인전은 11/2일까지 열리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과 경기의 8개 지자체가 안양천 명소화 · 고도화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협력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양・의왕・군포・광명(경기권)과 금천・구로・양천・영등포(서울권) 등 8개 지자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추진 경과와 권역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행정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4대 협의회장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부회장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선출됐다. 또 이날 총회에 이어 금천구청 앞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8개 자치단체장들은 안양천의 가치를 되새기며,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배롱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 2026년 지방정원 등록 신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현장, 옛 기흥중 다목적체육시설 건설 현장, 개통을 앞둔 GTX-A 노선구성역 5번 출구 등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청소년문화의집’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 시공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수지구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이다. 당초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2021년 3월 착공한 뒤 2022년 8월 준공해 시에 기부채납키로 한 시설이지만, 조합이 준공을 차일피일 미루자 이상일 시장이 지난해 말 조합 측에 건설 지연을 강력히 경고하고 준공을 서두르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조합은 현재 이 시설에 대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마친 상태나, 옥상누수‧균열‧배수 불량 등의 하자에 대한 조치를 확실히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 5월 시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하자 문제 등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건물 옥상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백석천변에서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생태하천인 백석천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석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백석천의 식생을 관찰했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생태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어플인 ‘모두의 러너’ 챌린지를 연계해 걸음 수 3천 보를 달성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반환한 참여자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바다유리 자석 꾸미기, 풍경 지구 그리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환경교육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 대학생 멘토,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규 아동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 오리엔테이션(프로그램 세부 계획, 위원장 선출, 모둠 편성)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발대식 현장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간 추진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운영 절차와 향후 활동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위원회는 ‘부천시의 아동권리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동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 증진 방안을 고민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장정호 학과장, 강인숙 교수, 황인주 교수)이 참여한다. 아울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어린이 지구촌 체험관을 방문해 전 세계 사회 문제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식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의 57개 기관·단체와 3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협약식, 2부 자살 예방 실천 전략 도출을 위한 원탁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동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다각적인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부천시는 심곡1동, 심곡2동, 중3동, 중4동, 소사본동, 심곡본1동, 성곡동, 원종1동 등 총 8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했고, 96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부천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10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함께 ‘현장 밀착형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하영수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기반한 일자리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논의 결과 도출된 과제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연대로, 현장과 정책, 사람과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기업현장 방문 및 채용행사 공동 개최, 고용촉진 및 기업지원 관련 제도 안내, 정기 협의와 성과 공유 등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은 “하반기 중 찾아가는 현장채용관, 고용노동정책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부천지역 구인‧구직자와의 친밀도를 높여줄 것”이라면서 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주시가 7월 4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는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담심포,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개관 첫날 홍보관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기부 릴레이 성금 기탁식’을 열고 총 691만 2천 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연합회 소속 ‘유리·힐스가온·새봄·오브제자이·하하키즈·초월힐스1 어린이집’ 등 총 6개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는 어린이집 종사자와 원아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전달된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자립준비청년, 드림스타트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아동 등 저소득 아동 50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유리 연합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부 릴레이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아동보호 사업을 적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수방장비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재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제 현장 중심의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마철 침수 상황을 가정해 경안천 일대에서 양수기와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를 직접 가동하며 각 행정복지센터 창고에 보관 중인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교육 현장을 찾아 “이번 수방장비 교육은 실전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 만큼 유사시에도 즉각적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