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여수시는 호국충절의 상징이자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깃든 국보 진남관의 해체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21일 오후 3시 진남관에서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0년에 걸친 대규모 보수정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진남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남관은 1599년(선조 32년) 전라좌수영의 객사로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단층 목조건물로 400여 년의 세월 동안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다. 그러나 구조적 노후화로 인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본격적인 해체·보수 정비 작업이 추진됐다. 이번 보수정비 사업에는 총 195억 원이 투입됐으며 건물의 뒤틀림과 지반침식 등 구조적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일제 강점기 이전의 원형 복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 68개의 기둥을 70개로 원형 복원하고 지붕 기와 5만 4천 장을 전통 방식으로 정비하는 등 역사적 가치와 위용을 되찾았다. 앞서 지난 5월 30일 일반에 재개방된 이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이번 완공 기념식은 여수 진남관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암의 딸’ 김세영 프로골퍼가 19일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에 우승한 김 선수는, 고향 영암이 지척인 해남에서 통산 13번째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0일 김 선수의 할머니 우성자 어르신이 살고 있는 신북면 닭실마을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환담을 나눴다. 영암 신북 출신인 김 선수는 가족, 특히 할머니의 헌신적 뒷받침 속에서 골프를 시작해 이어오고 있어 우 어르신을 정신적 지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김세영 선수의 투혼과 도전 정신은 영암군민 모두의 자랑이다. 우승으로 영암의 자부심을 높여줘서 정말 기쁘다”고 인사했다. 영암군은 김 선수의 성취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보고, 다양한 종목의 체육 꿈나무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체육 인재 발굴·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20일 고향 영암에 중식당 ‘천상현의 천상 영암멋집’을 열었다. 영암 삼호읍 출신인 천 셰프는 1998~2018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맡았고, 김대중~문재인 대통령의 식탁을 책임지며 국가 의전 만찬을 총괄했다. 이후 서울 양재동과 경기 가평에 음식점 ‘천상현의 천상’을 개점해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왕인박사유적지 내에 개점한 영암멋집은 고향 사랑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천 셰프가, 영암군의 ‘관광거점 특화음식점 육성사업’에 선정돼 선보인 세 번째 음식점이다. 월출산,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역사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대통령 요리사의 미식 콘텐츠가 결합한 영암형 미식 관광 브랜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천 셰프의 영암멋집은 영암 무화과·장어·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고품격 중식 메뉴를 내놓고 있다. 특히, 가게 한 쪽에는 ‘청와대 추억 공간’이 마련돼 대통령의 요리사 시절 사용했던 국가 의전 소품 등을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음식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순천시의회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여순사건 77주기를 맞아, 지난 20일 순천유족회가 주관한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형구 의장도 참석하여 여순특위 위원들과 함께 여순항쟁탑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고,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며 역사적 아픔을 되새겼다. 올해로 77년을 맞은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14연대 일부가 ‘제주 4ㆍ3사건’진압 명령을 거부함에 따라, 이를 진압하는 과정 속에서 여수ㆍ순천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민간인들이 대거 희생당한 사건이다. 최미희 위원장은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규명해야 할 진실은 산재해 있다”며, “여순사건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고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여순특위에서도 남은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강형구 의장은 “역사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완도군이 지난 16일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기초 지자체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SNS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기관·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사용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완도군은 군민 SNS 기자단 운영을 통한 소식 전달, 온·오프라인 이벤트 추진, 재밌고 유익한 숏폼 영상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으로 팔로워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인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사용자 평가에서 “관광지 정보도 귀에 쏙쏙, 재밌어서 매일 챙겨 보게 된다”, “완도 사는 친구가 있어 팔로우를 하게 됐는데 이제는 내가 먼저 완도 정보를 공유한다” 등 총 1,700여 명의 사용자들이 대한민국 SNS 어워드 누리집에 완도군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완도군 SNS 채널(희망 완도)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대한불교선각종 총본산 옴천사에서 지난 18일 열린 제28회 옴천사 산사음악회가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로,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즐겼다. 식전공연으로 품바와 국악 무대가 흥을 돋웠다. 임주리, 김혜정, 미야, 서명희, 홍민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음악과 예술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정암 큰스님이 회주로 있는 옴천사는 목조보살좌상(전남 유형문화재 제365호), 석조여래좌상(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28호)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한 유서 깊은 사찰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돌로 쌓은 삼천돌탑이 특히 유명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옴천사 산사음악회는 전통과 현대, 종교와 예술이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강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힐링하는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전라남도의 ‘2025년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서성다정길 골목상권 상인회가 서문마을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를 기념해 강진군은 서문회관 일대를 중심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서성다정길 페스타’를 개최한다. 서문회관 인근 골목은 기존에 사람들의 발길이 있었지만 오감통 등 인근 주요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낮은 지역이었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 서성다정길 골목상권 상인회. 서문마을 주민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공모사업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도다. 새롭게 조직된 소규모 골목상권의 가능성을 알리기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진읍 서문회관 정각 앞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골목상권 상인은 물론 지역 주민, 관광객도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골목 속 상점을 알아가고, 추억을 쌓는 거리’라는 주제 아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48회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남의 전통 민속예술을 보존·계승하고 도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이어지는 전남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다. 올해는 전남 17개 시·군에서 26개 단체(일반부 17팀, 청소년부 9팀)가 참여해 지역별 특색 있는 민속예술 경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27일 오전 10시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식전공연으로 전라남도립 어린이국악단의 흥겨운 국악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 이후에는 일반부 1부 경연이 열려 보성 푸르미예술단, 강진문화원, 진도민속놀이진흥회 등 9개 단체가 무대에 올라 각 지역의 전통과 흥을 뽐낸다. 둘째 날은 일반부 2부 경연으로 순천, 담양, 곡성, 광양, 해남 등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청소년부 경연이 진행되며, 강진 옴천초등학교를 비롯한 9개 학교·단체가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무대를 선보인다. &n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정원 및 도시숲 조성 분야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를 포함해 총 29억 원을 확보해 군민 생활권 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보은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총사업비 12억 원), 도시숲 조성사업(총사업비 19억 원) 공모사업에도 도전, 국·도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청의 정원 및 도시숲 조성 분야 공모사업은 지역의 자연·문화·생활환경을 연계해 국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녹색복지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강진만 생태홍보체험관에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정원형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성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강진교차로 구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심 주요 도로변에 탄소 흡수 효과가 높은 수목을 심어 열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이 환경부 2026년 국비보조사업 공모에서 상‧하수도 분야 총 542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노후 수돗물 공급체계와 생활오수 처리 기반시설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추진할 전망이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상‧하수도 시설을 전면적으로 정비한다. 먼저 상수도 분야에서는 ‘강진정수장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비 190억원을 포함해 총 3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준공 후 50년 이상 경과한 강진정수장을 현대화해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정수장은 군동면 일부와 강진읍 다수 마을에 일일 약 4,900㎥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설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강진군이 병행 추진중인 강변여과수 개발사업과 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의 하늘빛이 더욱 깊어지는 가을,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2023년 순천에서 열린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2년마다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23일 오후 5시 40분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와 감독 등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최수종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아이유의 ‘어른’을 리메이크해 엠지(MZ) 세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정미조 가수의 축하공연과 가족을 소재로 한국사회의 일면을 조명한 정승오 감독의 영화 ‘철들 무렵’ 개막작 상영이 이어진다. 행사 둘째날인 24일 스타인벡코리아 광양항에 마련된 ‘컨테이너 특별관’에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서울의 봄’이 상영되며 상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남소방은 HD현대삼호를 방문해 조선업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현장소통을 통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지속되고 있는 민생 현장과의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도내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본부장은 현황 청취 후 LNG 운반선 건조 현장과 주요 제조공정을 직접 시찰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자위소방대 중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내 핵심 산업시설의 안전은 곧 지역경제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본부장은 지난 9월 취임 이후 화재 현장, 전통시장, 국가중요시설 등 다양한 민생 현장을 찾아가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실질적인 안전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는 2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3회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을 열어 해양자치분권시대 남해안 공동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선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남해안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전략과 제도적 해법을 모색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학계·연구기관·경제·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남해안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세 시·도지사가 남해안권 발전 비전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크쇼를 시작으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토크쇼에서는 각 시·도 현안과 연계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남해안 발전 특별법 제정 필요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3개 시·도는 남해안 발전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통해 남해안권 발전 전략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국가균형발전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남해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0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전남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김대중 도교육감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및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를 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들의 노력이야말로 그 어떤 메달보다 값지고 빛나는 승리의 상징이다.”며 “올해 대회에서도 전남선수단이 감동의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은 실패의 반대말이 아니라, 성장의 또 다른 이름이다.”며 “선수들 모두 부상 없는 경기, 선의의 경쟁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7개 시·도 6,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전남은 30개 종목에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0월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대중 도교육감과 22개 시군 어린이집 원장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리더의 지혜,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전문성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보배이자 내일의 주인공”이라며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따뜻한 품으로 성장의 기초를 다져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교육 시스템에 발맞춰 의정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