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강도 높은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전북 지역 핵심사업 5건에 대한 추경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는 최근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 통상 및 AI 지원, 그리고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2.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AI 지원, 재해대책 등 정부추경 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17건을 발굴했고, 국회 심사 시 예산 반영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 지사는 ▲지역 AX(인공지능 변환) 활성화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 ▲김제 용지 정착농원 축사매입 ▲군산항 유지준설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30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정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봄호(제9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416회 임시회와 제417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환영 성명서 발표 등 12.3 계엄 사태 이후 국헌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탄핵 이후 올바른 방향으로 전북을 견인하고자 하는 도의회의 포부를 담았다. 문승우 의장은 “탄핵 정국 속 혼란했던 도민들을 위로하며 도민의 안녕과 민생 회복,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도의회는 온 힘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군산항 준설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건의 활동,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 등 사진으로 보는 의회를 수록했다. 제·개정된 조례와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가임 및 난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64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대통령 윤석열과 내란 공범 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웨리단길(웨딩의거리)과 객리단길(전주객사길) 등 전주 원도심을 세계 지역화(글로컬) 명품 상권으로 육성 중인 가운데, 정부도 전주시의 우수사례에 주목했다. 시는 21일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워커비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참여기업 대표,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컬 상권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크립톤을 중심으로 즐거운도시연구소와 로즈파니, 로컬 크리에이터,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주한옥마을 상권을 웨딩거리와 객리단길 등 전주 원도심 전역으로 확장해 전주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이다. 시는 중기부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컬 상권 내 소상공인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앵커스토어로 집중 육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적인 상권관리 모델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21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양동옥 강사(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는 기관의 관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 및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매년 기관장,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왔다. 올해느 고위직 맞춤형 교육외 전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상하반기 나눠 총 2회 진행하여 서로 존중하는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1일 오전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표어(슬로건)로 식전 문화 공연과 지적장애인 2명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규 고창군 장애인복지협의회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 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의 날은 우리 모두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가는 세상을 되새기는 날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고창,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21일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금산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전통사찰의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수의 국가문화유산이 보존된 금산사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오숙 본부장은 설법전에서 금산사 주지 화평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전통사찰의 화재예방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미륵전을 비롯한 주요 전각과 사찰 내 소방시설의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과 화재 시 문화유산 반출 계획, 진입 동선 및 화재진압 여건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했고, 차량 진입로 확보와 화기 취급 지점에 대한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금산사는 대부분이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붕 구조상 소방용수 침투가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단시간 내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대표적인 전통사찰이다. 이에 따라 총 31명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운영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단장, 사업부서장과 실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부처 단계에서 편성 중인 내년도 예산안에 익산시 중점사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대상은 총 439건, 1조 1,132억 원 규모로, 전년도 확보액보다 1,017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46건(511억 원), 계속사업은 393건(1조 621억 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부서의 중점사업 추진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예산 확보 실무 전략 강화를 위해 조기문 기획재정부 사무관(전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예산팀장)을 초청해 예산 편성 흐름과 정부 부처 설득 전략, 실무자 대응법 등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기업과 정기 후원을 연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에 참여한 후원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과 김제 관내 기업을 1:1로 연결해 정기 후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자녀수와 소득수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가정에 월 1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2024년까지 총 65개 기업이 참여, 93개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특히, ▲농업회사법인㈜농산, ▲연이랑수련연꽃농장, ▲㈜참고을, ▲(주)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유)금란산업개발, ▲(유)삼흥에코그린, ▲(유)삼흥산업, ▲(주)서주,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 ▲(주)에이엠특장 김제공장, ▲(주)진우에스엠씨 김제지점, ▲다복솔식품, ▲제이비씨앤에스(주), ▲에스엠산업, ▲청정산업 등 15개 기업은 해마다 꾸준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와 전북은행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전주시장실에서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정준호·민성욱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인 전주국제영화제와 대표 금융기관인 전북은행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예술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전주국제영화제의 2025년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며, 영화제 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메인스폰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양측은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전북은행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활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지난 19일~20일까지 개최된 ‘제29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탁구협회 주관)’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5개부)과 개인전(7개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강시원탁구장(여 3~6부), 무주반딧불이(혼성 희망부), 윤대선탁구교실(Ace~3부), 티엘탁구클럽(남 6~7부), 전주우리들탁구클럽(혼성 4~5부)이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양정숙(전주탁구센터, 여 3~4부), 김수현(전주명문탁구클럽, 여 5~6부), 강준근(위드엠, 남 희망부), 정하성(무주반딧불이, 여 희망부), 허전(조광현탁구클럽, 혼성 Ace~3부), 이양미(군산시티클럽, 혼성 4~5부), 김태영(허은경탁구클럽, 남 6~7부)이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지역상품권을 지급하여 농특산물 및 먹거리 부스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진안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통합복지카드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전 군수는 농어촌버스와 행복콜버스를 차례로 탑승하며 카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밀히 살폈다. 전 군수는 진안버스터미널에서 마령면 방면 농어촌버스를 타고 마령초등학교에서 하차한 뒤, 현장에서 곧바로 행복콜버스로 환승해 승하차 및 카드 인식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안전환경국장과 교통행정팀 등 관련 실무진도 함께했다. 현장에서 전 군수는 “군민들이 복지 혜택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스템 오류나 불편 사항이 있다면 신속히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통합복지카드는 진안군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하나의 카드에 통합해 제공하는 제도로,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료 탑승(월 24회), 행복콜버스(택시), 교통소외지역 콜택시, 목욕탕 이용 혜택 등이 담겼다. 이·미용권 등도 향후 카드에 통합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에는 군민들이 각종 복지 혜택을 받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21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배터리 제조업체인 비나텍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주축으로 건축, 전기, 소방, 산업안전, 배터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안전보안관(대표 국인숙)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설현황 보고 ▲현장 점검 ▲점검결과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비나텍은 완주군에서 수소연료전지 및 친환경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첨단 제조공정 속 숨어있는 위험요소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다각도 점검받으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군은 비나텍 이외에도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사고사례 및 언론보도 등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고, 군민 생활과 밀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장수 삼절 중의 한 명인 순의리 백씨에 대한 제례가 지난 19일 천천면 장판리 타루비각에서 지역 주민, 관내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봉행된 제례에서는 초헌관 최훈식 장수군수, 아헌관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종헌관 한병태 문화원장이 순의리 백씨의 정신을 기리는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장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제례봉행에 직접 참여해 타루비 제례의 역사와 뜻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678년 장수현감이 타고 가던 말이 꿩이 나는 소리에 놀라 벼랑 아래 깊은 물에 빠져 죽자 그를 수행하던 통인 순의리 백씨가 바위 벽에 ‘타루(墮淚: 눈물을 흘리다)’라는 두 글자를 쓰고 스스로 몸을 던져 순절했다. 그 후 1802년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타루비를 세웠으며 순의리 백씨는 의암 주논개, 충복 정경손과 함께 장수 삼절로 추앙받고 있다. 장수군은 매년 음력 3월 22일 장수문화원(원장 한병태) 주관으로 제례 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타루비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83호이다. 최훈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대비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1일 열린 주요 간부의회에서 “최근 일교차가 크고 기온 변화가 심해지면서 이상저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작물 생육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이상저온에 대비한 보온자재 확보, 피해 우려 작물 현장점검 등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전국 평균 54%보다 낮은 50%를 밑도는 수준으로 농민들의 실질적 피해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올해부터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니 재해 발생 시 경제적 손실 보상과 신속한 영농 재개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보험 가입을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일속 부족에 대비해 대상 농가 파악, 지원 인력 구성, 작업 일자 조정 등 농촌 일손 돕기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달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영농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일 ㈜전일콘크리트 대표는 지난 18일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배우자 손미화(전북내사랑꿈나무 부안지부 회장)씨와 자녀들이 함께 참석했다. 전남일 대표는 “내 고향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하며며 반값등록금 혜택을 받은 자녀들과 함께 기탁의 뜻을 모아 장학사업의 선순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전남일 대표는 상서면에서 수로관, 맨홀 등 친환경 콘크리트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쿠폰 기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 배우자 손미화씨 역시 이주여성과 조손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전북내사랑꿈나무 부안지부 회장으로 취임하는 등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으로서 지역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