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 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여행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8곳이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완주군이 남원, 김제와 함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완주군은 ‘완주를 흐르다 – Ride the River, 완주’ 라는 프로젝트로 만경강과 비비정을 중심으로 삼례, 소양, 고산, 동상 4개 권역을 연결하는 테마형 자전거 코스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삼례역과 만경강 자전거길, 에코레일 연계 등 기존 교통·생태 자원을 활용해 접근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완주군은 ‘쉬어가삼례’ 거점 공간에 공유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자전거 여행객이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쉼터와 편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봉동 노포 국수 맛집 탐방, 황톳길 체험, 로컬푸드를 활용한 미식 체험 등 4가지 라이딩 코스를 난이도별로 구성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22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사의 제품 결함 인정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부안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바탕으로 군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제3조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건강을 지킬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담배 제조사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담배 제품에 포함된 유해 성분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명확한 공개 및 제품 결함 인정 ▲건강보험 재정 부담과 국민 건강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이행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금연 정책 추진 및 유해 성분 공개 확대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흡연을 단순한 개인의 선택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의 건강을 최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적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 정보의 최신성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은 도곽 및 행정구역 간 개별지적 접합 오류 필지 등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를 정밀하게 수정‧보완하는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적도 등록 사항을 정비하고 불일치 지역의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공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정확한 지적 정보 제공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의 기반”이라며“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월부터 영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과소화 마을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영양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5년째 과소화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교육과 영양 도시락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6개소가 선정되어 저탄소 식생활 교육, 바른 걷기, 저탄소 밑반찬 제공 등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8개월 동안 30회차에 걸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2월부터 청웅면 행촌마을을 시범 마을로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실의료원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노인성 질환(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에너지 밸런스 측정, 스트레스 이완 등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한방 치료지원, 체중 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정보를 파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개선을 돕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농촌 노인의 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삼계면 박사골 문화복지마당에서 4월부터 지역의 초등생들을 위한 방과 후 수업 교실을 개강하여 농촌 마을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 운영 지원하고 있다. ‘삼계면 생생마을관리소’에서‘모아모아 즐거운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화, 목) 영어 교실을 운영하고, 유아와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책 놀이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문화 혜택을 받게 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도서관이 없는 삼계면 어린이들에게 생생마을관리소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삼계면은 지역의 중심지인 임실읍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청소년의 돌봄, 교육 등 필수적인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지역이다. 올해 101회를 맞은 삼계초등학교는 5,537명의 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봄꽃들의 향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찬사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벚꽃들이 개화 절정이 지나고 봄바람과 함께 꽃잎이 날리는 낙화의 아름다운 장면에 더해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꽃 경관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을 4월~5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도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휴일 없이 임시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4월 중순이 지나면서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 잎들 사이로 꽃잔디들이 개화를 시작했고, 마치 꽃자주빛 카펫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붕어섬 생태공원과 반대 방향으로 조성된 요산공원에도 약 4,000㎡ 면적의 화단에 꽃잔디가 식재되어 있다. 4월 꽃잔디의 풍성한 개화를 위해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 용안면에서 수박 축제가 펼쳐져, 아삭하고 달콤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제4회 수박놀이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안면 용머리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용안·망성면 농가로 구성된 익산시 수박연구회(회장 윤범열)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산지에서 수확해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애플수박 모종심기 △수박 화채 만들기 △수박 화장수 만들기 △승마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박 조각 전시와 수박 품평회, 시립예술단의 풍물과 무용, 난타 공연까지 더해져 문화적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윤범열 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최선을 다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13일, 19일 3일간 김제시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제9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김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축구동호인들이 모여 축구를 통한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펼쳐졌으며, 9회 연속 김제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각 팀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30대 부는 정읍시, 40대 부는 군산시, 50대·60대·70대·여성부는 전주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오는 5월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와 제24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에 마을기업인 '지평선농부들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벌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 도 고도화 지원사업은 홍보·마케팅, 신규 제품 개발, 품질개선 지원, 상표 및 특허 출원 등 경쟁력강화와 신규 시설·장비 구입 등 인프라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경쟁력강화 유형은 최대 3천만원, 인프라 유형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평선농부들(영)은 김제시 금구면 주민들이 재배한 생강을 구입·가공해 생강진액으로 제조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하는 등 김제 생강을 알리고 공동체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와 동시에 수원 메가쇼 등 식품 박람회등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8일 약1천만원 상당의 현물(흑삼담은 생강)을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4월 소통의 날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현안 대응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정읍 벚꽃축제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헌신한 경찰과 소방 관계자에 대해 이학수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3월 발생한 소성면 산불 현장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항상 친절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며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와 제1회 추경예산 대응,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초청 특강에서는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김수영 지도계장이 ‘공무원의 선거관련 금지사항 안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6월 3일 치러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21일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80여명의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참여형 안전보호구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김효철 교수(한국농수산대학)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농작업 안전재해 실제 사례를 통한 설명으로 교육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개인 안전보호구(농약방제복, 절단장갑, 내화학장갑)를 지급하고 올바른 착용법을 교육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안전재해보험·농기계종합보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한 농업 현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농업인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시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1일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반부패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본청을 포함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까지 도내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도교육청 국장 및 부서장,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천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청렴으로 신뢰받는 더 투명한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11개 분야·5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취약분야 제도·시스템 혁신’,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 ‘청렴 모니터링 및 피드백 강화’가 핵심 전략이다. 먼저 청렴 리더십 강화, MZ세대 청렴서포터스 운영, 청렴 자문단 구성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형 청렴 시스템을 신규로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강도 높은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전북 지역 핵심사업 5건에 대한 추경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부는 최근 발생한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 통상 및 AI 지원, 그리고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12.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그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AI 지원, 재해대책 등 정부추경 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17건을 발굴했고, 국회 심사 시 예산 반영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 지사는 ▲지역 AX(인공지능 변환) 활성화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 ▲김제 용지 정착농원 축사매입 ▲군산항 유지준설 ▲전북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30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정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1일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5 봄호(제9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416회 임시회와 제417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환영 성명서 발표 등 12.3 계엄 사태 이후 국헌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탄핵 이후 올바른 방향으로 전북을 견인하고자 하는 도의회의 포부를 담았다. 문승우 의장은 “탄핵 정국 속 혼란했던 도민들을 위로하며 도민의 안녕과 민생 회복,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도의회는 온 힘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군산항 준설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건의 활동,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 등 사진으로 보는 의회를 수록했다. 제·개정된 조례와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제·개정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가임 및 난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64건이며, 건의·결의문의 경우 대통령 윤석열과 내란 공범 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시가 웨리단길(웨딩의거리)과 객리단길(전주객사길) 등 전주 원도심을 세계 지역화(글로컬) 명품 상권으로 육성 중인 가운데, 정부도 전주시의 우수사례에 주목했다. 시는 21일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워커비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참여기업 대표,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컬 상권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크립톤을 중심으로 즐거운도시연구소와 로즈파니, 로컬 크리에이터,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주한옥마을 상권을 웨딩거리와 객리단길 등 전주 원도심 전역으로 확장해 전주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이다. 시는 중기부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컬 상권 내 소상공인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앵커스토어로 집중 육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적인 상권관리 모델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