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장마전선이 조금 더 북상을 하겠지만 세력이 강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남부지방 곳곳에 오락가락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구와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어제만큼이나 덥겠다. 장마전선은 토요일 새벽부터 약해지며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지만 일요일에는 다시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31도,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32도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낮기온 29도로 예상된다. 다음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부터 장마전선이 본격 북상한다 장맛비는 오늘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는 전남과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곳곳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한낮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겠고 안동 등 일부 경북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다. 장마전선은 계속해 북상해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살해 협박범이 이번엔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위협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쇼케이스 장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속사 측은 26일 오전 '쇼케이스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하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살해 협박에 이은 두 번째 협박이다. 경찰 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이 급파돼 현장 수색을 벌였다. 별다른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다. 에이핑크의 쇼케이스는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끝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스위스 촬영 중 휴대전화와 여권을 도난당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자동차의 유리가 파손된 사진을 공개하며 강도피해를 입은 사실을 알렸다. 이특 씨의 소속사는 현재 대사관에서 임시 여권을 발급받아 비행기 표를 예약했고, 곧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7인조 걸그룹 AOA의 초아가 '탈퇴'를 선언하며 항간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하기 위해 탈퇴하는 것이 아니라 불면증과 우울증 증세가 심해져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설 상대인 A씨에 대해선 "많은 힘이 돼준 건 사실"이라며 앞으로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솔직하게 얘기하겠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크게 오른 계란 가격이 연말까지 떨어지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국장은 '농축산물 수급 기자간담회'에서 "하루 계란 공급량이 3천4백만 개 정도로 평상시의 86% 수준"이라며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이 높은 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국장은 "AI로 국내 산란계 사육기반이 피해를 봐 연말에야 평년과 비슷하게 공급량이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하기 밴드로 공유하기 구글플러스로 공유하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박광온 국정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고속도로 관련 대선공약인 명절 통행료 무료화 공약을 이번 추석부터 시행하며 앞으로 설·추석 당일과 전날, 다음날 등 사흘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무료라고 발표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내년 2월부터 3월에 걸쳐 모두 27일 동안,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소비가 많은 아이스크림 가격이 오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아이스크림 '거북알' 가격을 8백 원에서 1천 원으로 25% 올렸고, 빙그레와 하겐다즈 등도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 가격을 잇따라 인상했다. 또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는 매장에서 파는 일부 빙수 제품 가격을 1천 원씩 인상했고, 나뚜루팝과 드롭탑 등도 빙수 가격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엑소가 중국인 멤버 레이를 제외한 8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엑소가 7월 컴백을 앞두고 이번 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며 "레이는 중국 전담팀인 '레이 공작실'이 오래전부터 확정해 놓은 중국 스케줄이 있어서 아쉽지만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달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여름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 공연에도 레이는 중국 일정을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32도, 대구와 경상도 곳곳은 35도 가까이 치솟을 전망이다. 기다리는 비 소식은 일요일에 들어 있지만 한 차례 내리고 그칠 전망이어서 폭염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겠다. 오늘 오후에는 영서지방에 소나기가 오겠다. 또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침수 피해 입지 않도록 유의가 필요하다. 지금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에 걸쳐 있는데 다가오는 주말쯤에는 제주 부분까지 북상을 해서 제주에 올해 첫 장맛비를 뿌리겠다. 남부지방은 부산의 낮기온이 27도, 전주는 32도까지 오르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족을 돌봐야 한다고 바른정당 당대표 후보를 포기한 지상욱 의원의 아내, 배우 심은하 씨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했다. 심 씨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던 중 벌어진 일로, 곧 퇴원하겠다고 밝혔다. 1990년대 드라마 간판 여배우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심은하 씨가 20일 새벽 서울 강남의 대형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 심 씨는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은 "현재 심 씨가 VIP 병실에 머물고 있으며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심 씨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과거에 발생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최근에 발견해 약물치료를 해왔다며 입원한 뒤 현재 상태가 괜찮아 곧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근 과일 값이 급등하고 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과일 소비는 늘었는데, 가뭄과 폭염에 공급량은 달리기 때문이다. 올해 작황이 좋은 참외를 제외하면, 토마토 17%, 사과가 20% 이상 오르는 등 주요 과일 채소류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폭염 여파로 시작된 과일 값 고공 행진이 최근까지 이어지며, 통계청이 집계한 과실물가지수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이같은 과일 값 상승세가 최근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올여름 내내 지속될 수 있다는 것. FTA 이후 외국산 비중이 높아진 포도의 경우, 5월부터 10월까지는 높은 계절 관세 때문에 수입이 크게 줄어들고 수박은 이달 초 우박 피해까지 입어 출하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 사태에도 차질 없이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공식 팬카페와 SNS에 새 앨범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새 앨범 '핑크 업'(Pink UP)을 계획대로 오는 26일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핑크는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송혜교와 송중기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양측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중국의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시간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양측의 소속사는 "발리를 간 것은 맞지만 동반이 아니라 각자의 일정 때문"이라며 일축했다. 반면,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은 열애를 인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학교 폭력에 연루된 재벌 손자와 연예인 아들을 봐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 대해 교육당국이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문제점이 드러나면 곧바로 징계 절차의 전 단계인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장학사 등 3명으로 구성된 특별장학반을 숭의초등학교에 파견했다. 학교 관계자와 관련 학생들로부터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듣고 학교 측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파악한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4월 3학년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을 집단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중에는 대기업 회장의 손자와 배우 윤손하 씨의 아들도 포함돼 있었는데 가해자에서 빠지거나 별다른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 학생 측은 가해 학생들이 이불을 씌우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가 하면 물비누를 강제로 먹였다고 주장했다. 교육청은 문제점이 드러나면 감사 등 엄정한 조치를 할 방침이라며 조사 내용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