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할 제8기 시정모니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7월 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시정모니터 60명에 대해 「제8기 시정모니터」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시책에 대한 의견을 영주시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정모니터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방침 이라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축제로 발돋움한 예천세계활축제를 기념하고 학생과 일반인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 예천세계활축제 활·화살 만들기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활로 하나되는 세계, 나만의 활·화살 만들기’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는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학생부와 일반부를 구분하여 접수하며, 공모분야는 활·화살·전통(화살통) 등 활 관련 물품 일체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기능적 면보다는 상상력, 창의력, 디자인, 조형성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독창적인 나만의 활·화살·전통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공모된 작품은 9월 23일 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학생부, 일반부로 나누어 수상작을 뽑는다. 일반부 대상에는 150만원, 학생부 대상에는 50만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다양한 시상과 많은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특선 이상 수상 작품은 2019 예천세계활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전시관에 전시될 계획으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려온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8대 봉화군의회는 2018년 7월3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26건, 예산․결산안 2건, 동의․승인안 및 기타안 20건 등 총 48건의 의안을 처리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봉화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안』, 봉화의 인구감소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봉화군 청년기본조례안』대중교통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봉화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항과 해결방안을 위한 군민 편의에 앞장섰다. 황재현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적극적이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의회, 듣는의정, 뛰는의원의 기치로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8대 봉화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월 1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지류식과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60억 원을 동시에 발행했다. 시는 지류식과 모바일식 상품권을 동시에 발행하기 위해 그동안 1750개소의 가맹점과 시민대상 홍보한바 있다. 영주사랑 상품권은 영주시 관내에서만 현금처럼 유통·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형태로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적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류식 상품권 구매처는 관내 농협(NH농협은행,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이며 상시는 5% 할인, 7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출시기념 이벤트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소비자인 고객 측면에서는 모바일 상품권이 도입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하고 QR코드와 원격결제가 동시에 가능하게 되어 젊은 층으로부터 사랑을 독차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지 않아 고객 확보는 물론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상품 무료 홍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읍새마을회에서는 6월 28일(금) 오후 6시 인화원과 신시장 불금축제 행사장에서 봉화퍼스트 활성화와 불금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봉화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총 30명이 참석하여 봉화사랑 상품권 출시로 봉화경기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새마을지도자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과 주요 군정과 읍정에 대한 사업 안내와 함께 각 마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행정 최일선에서 봉화읍을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 방법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신승택 봉화읍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지역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예천청결고추(대표 박군상)는 지난달 23일과 6월 26일 출향인이 운영하고 있는 뉴욕 H-마트에 900kg, 1,400만원 상당의 고춧가루를 첫 수출했다. 이번 농산물 수출은 까다로운 미국 FDA(미국식품 등록)를 완료하고 우리나라 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소재 「희창물산」을 통해 수출하게 되었으며, 이번 2번의 시제품 수출에 이어 향후 본격적인 수출을 하게 되면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청결고추는 붉은 홍고추를 원료로 하여 세척, 절단, 저온열풍으로 건조하고 불순물을 완전 제거하는 현대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다. 예천군은 금년도 고춧가루 수출확대와 대형유통점인 이랜드리테일 납품을 위해 포장재 지원은 물론 농가로부터 홍고추 수매 홍보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6일 부석면 임곡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많은 농촌지역에 LPG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모든 세대를 지하 배관망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그동안 LP가스용기, 석유, 심야 전기보일러 등을 사용해 온 부석면 임곡1리 89가구 주민들은 그동안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처럼 사용량에 따라 고지된 요금만 납부하면 되며 그 외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뿐 아니라 난방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억3500만원(도비135백만 원, 시비437백만 원, 주민자부담 63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 한국LP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금년 2월 공사를 착수해 4개월에 거친 공사 끝에 LPG소형 저장탱크 2톤 용기 2기와 1톤 용기 2기, 250kg 충전용기 25개소 및 가스배관망 2㎞를 준공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26일 오후1시 국립산림치유원 2층 컨버런스홀에서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관련기관·기업인 등과 함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기조성 시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가산업단지 입주 의향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관련기관, 기업인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영주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경과보고 △첨단베어링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소개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김숙환 센터장의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소개 및 지원 △호서대학교 김수영 박사의 CPS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방법 △동양대학교 노경철 교수의 「영주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주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경북개발공사와 기본업무협약 체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등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현재는 개발예정지 토질조사와 정주여건개선 용역, 입주기업 수요 확보 중에 있다. 또한, 첨단베어링 제조기술개발 및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은 오는 7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국책사업에 반영해 정부 주도로 첨단베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검소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사업을 펼쳐 결혼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나섰다. 26일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계획의 우수성, 추진의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확산성, 주민체감도 등 총 6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영주시를 비롯해 문경시,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영주시가 제안한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은 고비용 결혼 문화에 따른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읍‧면단위 작은 결혼식장의 기능을 갖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을 갖지 않고 이용 할 수 있는 스몰웨딩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검소하고 의미 있는 혼인문화 조성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과 결혼이 곧 출생이라는 인식이 저출생 해결에 중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저출생 극복에 영주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rd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선비정신으로 대표되는 영주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농업, 문화관광 등 각 분야의 체질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영주시가 잘할 수 있는 산업, 미래 경쟁력이 있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육성하겠습니다.” 2018년 7월 민선7기 영주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핵심비전을 선포한 장욱현 영주시장이 재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였다고 설명했다. 장 시장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후보지확정, 부석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등 큰 성과를 거둔 1년이었다.”고 민선 7기 1년을 돌아보고 “모든 성과는 영주시민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욱 도약하는 영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시장은 “첨단산업은 물론, 지역의 강점이자 굴뚝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관광산업을 정비해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세계문화유산 도시에 걸 맞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만드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며 민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힐링중심, 행복영주’을 시정 목표로 차근차근 토대를 다져온 영주시가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한 해 동안 연속성 있게 시정을 추진하면서 구체적인 성과와 결실을 맺고 있다. 민선 7기 1년 영주시정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확정,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준공 등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영주시는 지난해 8월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대통령 국정과제 지역공약에 선정됨에 따라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 시민과 함께한 민선7기 장욱현 시장이 이끄는 영주시는 민선 6기 지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데 주력한데 이어 민선 7기에는 주요 핵심 정책들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핵심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 대도약의 시대를 여는데 방점이 찍혀 있다. 지난 1년은 지역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마중물이 될 굵직굵직한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낸 한 해이기도 했다.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확정되는 것은 물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에도 점차 가속도가 붙고 있다. 중부권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6월부터 8월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에 나섰다.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에는 안전건설과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반(T/F팀)을 편성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순찰활동 및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구축하여 안전사고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관리지역에 비치되어 있는 구명조끼, 로프, 구명환 등 인명구조 장비 및 표지판 망실·노후시설물은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4일 봉화 119안전센터에서 안전지킴이와 읍‧면 담당자 30명이 참석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구급법, 수상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박홍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매년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순찰 및 안전계도 활동 등을 통한 집중감시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rdquo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6월 25일(화)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이규일 부군수, 실과단소장, 실무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봉화군 관광지주변 관광벨트화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관광지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 주요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 ‧ 개발하여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군의 관광산업을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사업으로써 민선 7기 군정 역점시책사업이며,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분천 산타마을, 청량산 등 주요관광거점을 잇는 권역별 벨트화 계획과 수학여행단 등 특정 타깃을 정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관광지주변 관광벨트화 사업은 봉화군에 산재한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한 군정 역점사업으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해 봉화군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이 주최하는 문화재 야행프로그램 ‘2019 금당야행’이 지난 22일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밤 하늘 아래 핀 연꽃 – 금당실마을’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금당야행은 용문면의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수의 신도시 주민과 관광객까지 500여명이 참여해 밤하늘 아래 금당실마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고택과 송림 등 많은 문화유산이 밀집한 금당실마을에서 수수부꾸미, 가마니떡, 식혜와 같은 전통음식 판매와 밀랍초만들기, 한지부채만들기, 연꽃등만들기, 활의 고장 예천을 느낄 수 있는 호버볼 활쏘기, 용문면의 제철 농특산물 판매의 장을 열어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용문면 사괴당고택에서는 조선일보 여행문화전문 박종인 기자의 <밤에 피는 연꽃, 시간 위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금당실마을의 역사뿐 아니라 예천의 역사(약포 정탁, 이순신 등)까지 아우르는 인문학 강연이 개최돼 참석자들에게 고택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의 가치를 느끼게 하였다. 금당실마을의 돌담길과 금당실송림을 따라 조성된 연꽃등과 경관조명들은 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이해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식 및 호국영웅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보훈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편지낭송, 호국노래합창,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9명에게 보훈 유공자 표창패가 수여 되었으며 6·25전사자 故성복환 일병의 아내 김차희님께서 쓰신 “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이라는 제목의 편지 낭송 후 영주기독남성합창단과 함께 참여자들이 한마음으로 진짜 사나이, 전우야 잘자라, 6.25의 노래를 제창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호국영웅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후세대들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