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석환) 는 지난달 27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천안)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에서 29두의 후보씨수소 가운데 16두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되었으며, 이 중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하고 당대검정을 실시한 후보씨수소 1두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KPN 1288)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999년 6월 29일 대구 북구 동호동에서 경북 영주 안정면으로 신축이전 하였으며 올 해로 이전 20주년을 맞이하였다. 영주시에 새로운 둥지를 튼 연구소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량종축을 생산․보급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지금까지 경북한우 보증씨수소 개발을 추진한 결과, 금번에 선발된 1두를 포함하여 총 12두의 보증씨수소를 배출하였으며,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액은 생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전국의 한우농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사업은 국가주도의 한우개량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 하에 한우 육종농가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및 광역자치단체(경북, 강원,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교환사업 대상 재활용품은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두 품목이다. 교환이 되는 폐건전지 종류는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리튬1차전지, 망간전지 등 일반건전지이고,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음료팩 등 살균팩・멸균팩이 교환대상이 된다. 교환방법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모두 0.5kg 이상씩 모은 다음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무게 0.5kg당 폐건전지는 새건전지 1세트(2알), 종이팩은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바꿀 수 있다. 시는 처음 시행하는 교환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월 첫 번째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재활용품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첫 번째로 교환하는 시민께는 교환품목 이외에 새건전지 1세트 또는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영주의 숨은 매력을 알릴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영주시 SNS 홍보단은 페이스북과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관광, 축제, 명소, 맛집 등 지역 전반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이다. 선발인원은 30명으로 7월 31일까지 모집하며 8월중 최종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평소 영주에 관심이 많고 스마트폰, 디지털기기(사진, 동영상 촬영)에 능숙하며 월 1건 이상의 기사 작성 등 적극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NS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위촉일로부터 약 1년간 영주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SNS 홍보 콘텐츠로 채택된 기사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SNS 홍보단을 통해 생생한 영주의 소식을 다양한 시각에서 전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을 알릴 영주시 SNS 홍보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금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으로 7억6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 및 사회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1,044가구의 슬레이트를 철거했으며, 금년에도 슬레이트 처리 희망 가구를 신청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석면이 생활환경과 주민건강에 위해한 것으로 알려져 슬레이트 철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대부분 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은 농촌 지역의 실정을 감안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엄태항, 김광원)는 7월 9일(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썸머키트(매쉬매트, 휴대용선풍기, 인견이불 등) 76세트를 배분받아 봉화군 10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시원한 여름나기 썸머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엄태항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대상가구에 물품지원 해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이 폭염을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상북도는 2019년 2분기 기준 신도시 인구현황, 주거시설 입주 및 편의시설, 기타 교육시설 현황 등 정주환경을 조사해 공개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15,691명으로서 지난 3월말 14,780명 대비 911명이 증가하였으며,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인구를 포함하면 상주인구는 20,76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준공,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이전이 완료되면 도청신도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은 업종별로 일반음식점 193개, 학원 92개, 공인중개업 59개,이미용 37개, 커피전문점 37개, 치킨(호프) 30개, 의료 13개 등 총 680여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의료시설은 3월말기준 7개에서 13개로 늘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피부과․비뇨기과, 소아과, 한의원, 약국 등이 중심상가 권역을 중심으로 신규 입점했다. 앞으로 통증의학과가 7월 오픈예정이며, 70병상규모의 한방병원이 9월개원을 앞두고 있어 신도시 주민의 의료시설 이용이 한 층 더 편리해진다. 또한 경북도서관과 960석 규모의 대형 영화관이 하반기에 개관되면 신도시 내 주민들이 여가생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보건소는 관내 10개소 동네 한 바퀴 걷기동아리 회원들에게 걷기에 대한 전문 지식 함양 및 걷기 생활화 유도를 위해 9일 용문 면 제곡리 걷기동아리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대한걷기협회 김주희 교수를 초빙해 동아리별로 1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며, 교육을 통해 동아리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걷기생활화 유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걷기라며, 규칙적인 걷기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2020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7월 8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을 만나 농촌지역의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 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예천읍 시가지 하수관로 정비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2억원 ▲ 수리시설 개보수 및 농업용수 개발 70억원 ▲ 국도 34호선과 28호선 시설개량 및 신도시 연결도로 구축에 322억원 등이다. 한편, 이날 국비예산 건의 후에는 중앙부처 출향공직자와 만찬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행정력 등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토지관련 생활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내용을 담은 ‘토지 길라잡이’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토지이동신청 △도로명주소 △공시지가 △지적재조사사업 등 20여종 토지관련 생활 민원에 대해 절차 및 구비서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는 안내책자 500부를 실단과소,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우선 배부하고 연차적으로 관내 중개업소, 법무사무소, 건축‧토목 설계사무소 등 부동산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을 알기 쉽게 정리한 ‘토지길라잡이’를 통해 관련업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행정의 문턱을 낮추면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등 바이러스 질병 조기 발견 및 차단을 위해 관내 산란계, 육계 등 가금류 사육농가에 CCTV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육하는 농가의 방역기준 강화와 후속조치로 올해 7월 1일부터 농장출입구와 농장 내 각 동별 출입구에 내부촬영이 가능하도록 CCTV설치가 의무화 됐다. 바뀐 규정에 따르면 축사내부를 24시간 촬영 방역상태를 확인하고, 영상기록은 45일 이상 보관해야하며, 저장한 영상기록 등은 가축방역관이 가축방역상 점검 및 지도를 위해 열람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제공해야 한다. 또한 농장주 스스로 CCTV와 연결된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조기 신고토록 하고 있다. 시는 올해 가금류 농장 12호에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CCTV•모니터•영상저장장치 등 네트워크를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27농가에 사업비 1억4400만원을 지원해 CCTV사업을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영주시는 CCTV설치로 가축의 임상증상 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19년 7월 재산세 5만216건을 대상으로 73억3700만원을 부과‧확정하고 10일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1일(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1/2씩 과세(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부동산 중 건축물은 7월에,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납부방법은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ATM기, 지방세 홈페이지(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지방세ARS(☏1522-3223)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전자 송달서비스가 확대되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으로도 전자고지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해졌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앱과 농협 등 시중은행의 금융 앱을 다운받으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영호 세무과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경북도가 개최한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봉현면 두산리 주치골마을이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상, 안정면 동촌리 피끝마을이 ‘농촌체험‧소득분야’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31개 마을을 대상으로 4개 분야별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선정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발전 계획과 추진성과를 주민들이 직접 발표하고 이를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주치골 마을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전선 지중화를 통해 마을 안에 있는 전봇대와 전선을 걷어 하늘을 아름답게 했다. 마을 안길과 담장을 정비하고 우‧오수 분리사업을 완료해 농촌의 자연스러운 풍경을 담은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촌체험‧소득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피끝마을은 도농교류센터와 음식체험관을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그린힐링체험, 향토음식체험, 민화체험 등을 추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봉현면 두산리 주치골마을은 경북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전국 콘테스트 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춘양권역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4일(목) ~ 6(토)까지 3일간 봉화군재난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봉성면 봉양리에 홀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춘양권역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이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뚝심이 릴레이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봉화군재난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힘을 모아 지난 여름 폭우로 방 뒷벽이 무너져 거처를 할 수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붕괴된 벽을 새로 쌓고 단열과 도배 및 장판교체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사랑의집수리 지원을 받은 봉성면 임모씨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새마을문고 봉화군지부(회장 정의락)에서는 지난 7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봉화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일반인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봉화군민 문화한마당 및 도서선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독서생활화운동을 실천하는 독서문화행사로,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독서문화 창달은 물론 청소년 선도 및 가정화합을 이루고자 마련하였으며, 축제, 나의꿈, 나라사랑이란 주제를 선정하여 백일장, 사생대회, 독서마라톤, 도서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개포면 풍정리마을이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PPT발표와 주민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이번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풍정리 마을은 시상금 200만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출전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수상마을은 22년도까지 농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하면 평가에서 가점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장사휘 건설교통과장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행복한 주민과 예천군 마을만들기 시스템이 밑거름이 되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중앙평가단 현장평가 준비와 8월 예정인 중앙 콘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