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월 13일 오후 15시 40분 시청을 방문한 박광석 기상청장을 면담하고, 기상청의 원만한 대전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상청 대전 이전을 146만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갑작스러운 이전 결정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겠지만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의 대전이전은 지난 2월 9일 국무회의 시 공식화 되었으며, 이번 기상청장의 대전 방문으로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4일(수)에 NH농협은행 대전지역(영업본부장 김동수)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학습용 노특북」은 비대면 교육환경개선 및 독도 연구활동 지원 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40교, 40명)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은행 대전지역 김동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시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용 노트북 기부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부(학습용 노트북)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대전시는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해 새로 건립되는‘베이스볼 드림파크’ 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이스볼 드림파크’조성사업은 기존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후 새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그간 대전시는 19년 7월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하고 지난해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한 후 대형공사 설계ㆍ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을 금년 3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론장을 통해 시민의견을 담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체험 및 시민휴게 공간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이달 23일까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야구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체육시설인 만큼 시민이 찾고 싶은 친근한 도심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찾아가서 즐기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재난 발생대비 피해예방과 안정적 수원 확보를 위하여“2021년 대청호 가뭄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극심한 가뭄으로 대청호 수위가 낮아져 취수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 ▲취수원별 수돗물생산 단계적 대응 ▲상수원 최대 확보를 위한 취수로 준설 ▲최저수위 대응을 위한 비상 양수펌프 설치·가동이 있다. 특히 가뭄재난 상황 발생 시 취수원이 다른 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을 약 50%내외로 조정하여 저수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취수 불가능 한 수위(대청호 수위 58m이하)로 낮아지는 비상발생 시, 양수펌프 설치로 적극 대응하여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생산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단 하루도 멈출 수 없는 기반시설임을 감안 할 때, 혹시 모를 극심한 가뭄에도 적극 대응으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예상치 못한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대청호 수역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현장 특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4월 7일(수) 14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 및 제7대 김영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 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과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 자원 봉사 연합회 창립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간 헌신해주신 김창섭 전임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영태 신임회장님께서도 뒤를 이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해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김영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품고 역동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논의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며, 자원봉사 특별시, 최고 도시에 걸맞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동감 있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연합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맥키스 컴퍼니 정진옥 단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6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광역시 서부 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민원실에 마련된 독서공간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향」이라 이름 붙여진 독서 공간은 ‘책의 향기’라는 뜻으로,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기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서지향」에는 교육과 관련된 서적 이외에도 시집, 수필, 소설 등 가벼우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대전 서부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행정과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공연 등이 제한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인 창작 여건 조성에 필요한 2차 기초창작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기초창작활동비 2차 지원은 지난 2월 1차 지원시 미신청 예술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며, 올해 기 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며,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하거나 대전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전문예술인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이며 대전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고, 지난 1차 지원과 마찬가지로 접수순서에 따라 3회에 걸쳐 본인명의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예술인 재난지원을 선도하고 있다”며 “힘겨운 시기에 창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는 결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가 새로운 대전 100년 도약을 위해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를 7일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지난달 3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허태정 시장의 10대 특화과제 발표 영상이 시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분야별로 디지털뉴딜 4개, 그린뉴딜 4개, 안전망강화 1개, 균형발전 1개이며, 시민 일상과 밀접하며 지역적 관심이 집중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성 높은 사업들 위주로 특화과제들이 선정됐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 대덕특구 재창조 ▲ 인공지능 기능 지능형 도시 구축 ▲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통합 플랫폼 구축 ▲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선정됐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숲 만들기 ▲ 도심속 푸른 물길 프로젝트 ▲ 미세먼지 대응 전략 2.0 ▲친환경 트램도시 건설이 뽑혔다. 이와 함께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대전청년 ‘내일(MY JOB)로’ 프로젝트 ▲지역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 사업이 각각 시민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시는 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는‘안전속도 5030’정책이 오는 17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됨에 따라, 사전 시민홍보를 위해 5일 시·교육청네거리에서 민-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캠페인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며‘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대전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7일 대전시청에서 ‘걷기 좋은 건강도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원을 기부하며 생활 속 시민 걷기운동 캠페인에 참여했다. 건강걷기 후원 기부 사업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신체활동 및 정서회복의 효과를 기대함과 동시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걷기 좋은 건강도시’사업은 3대 하천 및 대전 둘레길, 트레킹 코스 등 기존에 잘 조성된 기반과 새로 도입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걷기를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도 챙기고 온통대전 포인트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생활 속 걷기 운동이다. 대전시는 매월 2회(14일간) 10만보 걷기 챌린지(500명 추첨, 온통대전 지급)를 비롯해, 언택트 걷기대회(분기1회)도 하천길과 둘레길 등을 선정하여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자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걸음 수를 모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기부챌린지 캠페인도 관내 기업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유산소 운
[대전=데일리 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와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가 온통대전을 활용하여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6일 동행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적십자사가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온통대전 홍보자료를 공유하고 ▲적십자사 명의 구매액의 5%를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온통대전 기부서비스 온정나눔에 적십자사 기부 채널을 구축한다. 이에, 적십자사는 ▲온통대전 구매·사용·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가 추가 제공하는 5% 온통대전과, 온정나눔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며 ▲기부자 및 기부단체를 홍보한다. 본 협약의 일환으로 시와 적십자사는 소상공인에게 도시락(밑반찬)을 구매하여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 한끼(가칭)’캠페인을 준비중이다. 캠페인에는 ▲(주)금성백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애터미(주) 등 지역기업이 참여하기로 확정되었으며, 온통대전 온정나눔으로 모금된 시민의 기부금와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저소득층의 결식예방을 위해 사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시는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위원회”) 위원 7명 구성을 완료했다고 4월 6일 밝혔다. 7명 위원은 ▲강영욱 전 법원공무원교육원장 ▲이병수 현 대성학원 이사 ▲윤영훈 현 법무법인 충청우산 대표 변호사 ▲조성규 현 전북대 로스쿨 전임교수 ▲이종기 전 충남경찰청 차장 ▲김익중 현 건양대 국방경찰학부 겸임교수 ▲이상훈 현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이다. 각 위원별 추천 기관과 자격 기준에 대하여, 허태정 대전시장은 강영욱 전 법원공무원교육원장을 지역 주민 중 행정 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자격으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의회에서는 이병수 위원을 ‘지역 주민 중 행정 분야에 학식이 높은 사람’자격으로, 윤영훈 위원은 ‘판사의 직 5년 이상’자격으로 추천했으며, 국가경찰위원회에서는 조성규 위원을 ‘조교수 이상의 직 5년 이상’자격으로, 교육감은 이종기 위원을‘경찰직 5년 이상’자격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에서는 김익중 위원과 이상훈 위원을 각각‘경찰의 직 5년 이상’ 자격과‘조교수 이상의 직 5년 이상’자격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위원회 구성 인사에 대해 4월 중순까지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와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최근 학원발 확진자가 발생한 중, 고등학교는 4월 16일(금)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고, 등교 및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요구됨에 따라 인근 학교(유, 초, 중, 고)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적으로 4월 16일(금)까지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다. 동구 지역 학원에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구 지역 전체학원에 대해 4.16(금)까지 2주간 휴원 권고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 주변 및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00개원을 선정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기본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자가 발생한 가양동 일대 학원·교습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조치에 대해 시청과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치원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원격학습 지원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원격학습도우미를 활용하여 지원하고, 유치원 방과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인숙진기자|대전시는 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시정에 대한 엄정한 관찰자 역할을 할 시민옴부즈만 28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모두 28명으로 법률, 회계, 사회복지, 건축,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 2년간 공무원의 위법․부당행정에 대한 감사청구, 고충민원의 공동조사 등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전문가의 눈, 또는 시민의 눈으로 잘 살펴주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임기 2년 동안 교통 등 시민불편사항 24건을 제보해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해 60건을 개선했다.
[대전=데일리연합]인숙진기자/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대전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 공동유치 활동을 위한 ‘유치위원회 창립총회’가 5일(월) 15시 세종시에 있는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됐다. 유치위원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할 계획으로 충청권 시․도지사를 발기인으로 하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개최 예정 도시 시장과 대학교 총장, 시․도 체육회장, 경제인 및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앞으로 대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대국민홍보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를 비롯한 회원국들을 상대로 한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7~8월 전 세계 가맹국 150여개국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시․도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게 되고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7000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타 지자체에서 단독으로 개최한 대규모 대회와 달리 충청권 공동개최로 4개 시․도 내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함으로 시설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총회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존에 갖춰진 4개 시․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