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는 2020. 5. 13.(수) 남북하나재단(이하, ‘재단’이라 함.), (재)성빈센트 드뽈자비의수녀회 유지재단(이하, ‘생명의 집’이라 함.)과 북한이탈 임산부 돌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흔히 북한이탈 임산부는 삼중고를 겪는다. 첫 번째 어려움은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겪는 어려움이고, 둘째는 입국초기 동반가족이 없거나 정착 지원에 대한 정책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어 생기는 것입니다. 셋째 임신·출산·자녀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하나원은 북한이탈 임산부 정착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단, 생명의 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희망하는 임산부가 전문적 보호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임산부를 연계하고 임산부의 출산과 산후조리, 육아 관리 등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하나원은 그동안 하나원에서 생활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전문 상담 진행, 원내 산부인과 개설과 상시 진료 체계 안내, 주기적인 산전 진찰을 통한 의료적 관리와 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6년간(‘20~’25) 총 1.2조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전담할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공식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단 개소식은 5월 13일(수) 10:30,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5층에서 4개 부처 정부 관계자와 사업단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개소식에 이어 개최된 창립이사회에는 참석 이사진들이 사업단의 설립경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4개 부처는 본 사업을 통해 최근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제고된 것을 기회 삼아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시장점유율 제고 위한 전략 품목 지정 ▲밸류체인 강화 위한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미래 시장 선점 위한 도전적 기술개발 ▲식약처 참여를 통한 연구개발 단계부터 인허가 지원 등 과거와는 차별화된 연구개발 지원을 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5월 13일(수), 서울시 혜화동에 있는 지역서점(동양서림, 위트 앤 시니컬)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1954년에 개점한 유서 깊은 서점인 동양서림의 최소영 대표, 시인으로서 시집 전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희경 위트 앤 시니컬 대표,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이종복 회장,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정병규 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책에 대한 애정으로 도서 전시장이자 문화 사랑방인 지역서점을 유지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나타난 연대와 협력 정신을 확산해 나가는 데 지역서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서점 하나하나가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서점이 도서뿐 아니라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람들이 맛집을 탐방하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이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를 활용해 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고 밝혔다. 스마트서비스는 ‘05년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처음 제시된 용어로서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예측적 서비스이며, A/S와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스마트공장, 스마트상점과 함께 ‘스마트 대한민국’의 구현을 위해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스마트서비스 창출에 필요한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사업비의 50% 이내에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업 혁신 서비스, 온라인 경제 서비스, 공공서비스 등 총 3개 분야이다. 지원 규모는 93억원(사업비 90억원, 운영비 3억원), 150개 이상 중소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 혁신 서비스 분야는 비대면 고객 응대를 위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교육포커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조기발견을 위해 2016년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정 검진기관을 통해 무료(전액 국고 지원)로 건강검진 및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검진 주기(3년)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고 3년이 지난 학교 밖 청소년은 다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검진 신청방법 및 검진 안내 방식 등을 개선하여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게 하였고, 건강검진 신청 후 검진표 수령까지 최장 4주까지 걸리던 소요기간이 하반기부터는 1주로 크게 단축된다. 건강검진을 받기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누리집(www.kdream.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 후 치료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사회포커스] 이혼소송 중이거나 사실상 이혼 상태에 있는 가구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5월 12일(화), 이 같은 내용으로 추가적인 이의신청 처리방안을 발표하고, 자치단체에 안내하였다. 먼저, ’20년 4월 30일(목) 기준으로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라면 이의신청을 통해 가구원에게 긴급재난지원금 분리지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혼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더라도 4월 30일(목) 기준으로 장기간 별거 등 사실상 이혼 상태가 인정되는 경우에도 이의신청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분리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혼소송·사실상 이혼 등으로 이의신청이 인용된 경우 각각의 지원금은 당초 지원 금액을 가구원 수로 균등하게 나눈 금액(1/n)이 된다. 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현재 주 양육자의 가구원으로 인정하여 지원금을 산정한다. (증빙서류 예시) 주민등록등본, 이혼소송 서류, 성인 2인(가족·친인척) 이상의 「양육 상황 확인서」등 한편, 위 사례와 같이 일선 창구에서 일률적으로 판단하기 곤란한 개별 사례에 대해서는, 「시·군·구별 이의신청 심의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이 본래 정책목적대로 시중에서 쓰이도록 각종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목적 내에 사용하지 않고 개인간 거래 등을 통해 현금화하거나, 가맹점이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등의 결제 거부, 추가요금 요구 등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도 부정유통에 포함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목적과 달리 현금화 할 경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도록 할 수 있으며,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헬로마켓 등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조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재판매 금지 안내문을 게시(5.7.~8.31.)하고, 특정검색어(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 지역화폐 등) 제한설정 및 게시물 삭제, 거래 적발 시 회원자격 박탈 등에 나선다. 지자체별로는 각 지역의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온라인 거래를 모니터링,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시 결제를 거절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할 경우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처벌이 가능하다. 가맹점이 신용・선불카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경제포커스] 환경부는 5월 12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녹색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참석하여 주요 관계자 및 분야별 외부 전문가 40여 명과 함께 환경과 경제 가치를 모두 창출할 수 있는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녹색산업 혁신을 위해 기관별로 중점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녹색금융 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맞춤형 지원을 통해 2021년까지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기업 10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녹색에너지로서 물의 새로운 가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와 수상태양광 사업의 현황과 2030년까지 3.5조 원 규모의 개발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한국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정부는 최근 누적된 강수량이 평년 수준이며 꾸준한 수위 관리로 댐과 저수지도 평년보다 높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용수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농업용수 분야는 최근 2개월 동안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적었으나 전국 저수지 저수율이 모내기 철 평균보다 높아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도 일부 도서·산간지역과 충남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댐 저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정상적인 물 공급이 전망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작년도 정부 합동 가뭄 대책을 보완하여 「2020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범정부적으로 체계적인 가뭄 관리체계를 지속 운영한다. 작년에는 가뭄 위기경보를 여러 차례 발령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했지만, 올해는 가뭄 예·경보를 법제화 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책도 마련한다. 특히, 정보·통계기반의 가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역량 강화 및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 4개 분야, 74개 세부과제를 마련해 중장기적인 가뭄 해소와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행안부는 “재난관리는 사전에 철저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는 빛공해 검사기관이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때 부과하는 과태료 부과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5월 27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빛공해 검사기관이란 가로등, 광고물 등 조명의 빛방사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전문적으로 검사하기 위한 기관으로서, 지난해 상위 법률이 개정(법률 제16610호, 2019. 11. 26. 개정, 2020. 5. 27 시행)되어 처음으로 지정 제도가 도입됐다. 기존에는 지자체에 빛공해 민원이 접수되는 경우 자체 역량으로 빛방사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해왔으나,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확대 및 조명기구 설치 증가로 검사수요가 늘어나는 부담이 있었다. 빛공해 검사기관 지정제도 도입으로 지자체가 필요 시 검사기관에 빛공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여 검사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빛공해 검사기관이 검사결과의 기록·보존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는
[데일리연합 이구너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다. 현재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은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다. 그러나 전매제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이용하여 분양권 전매 목적으로 청약을 하는 투기수요가 유입되면서, ‘20년 분양단지 중 40% 이상이 2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과열단지가 지속 발생하여 왔다. 또한, ‘17~’19년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에서 2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된 단지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당첨자 4명 중 1명은 전매제한기간 종료 후 6개월 내에 분양권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투기수요를 차단하여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의 도시지역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다. 국토부는 전매행위 제한기간을 강화하기 위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공공부문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을 발행해 5월 12일(화)부터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판매한다. 정부는 지난 제4차 비상경제회의(2020. 4. 8.)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방안’으로 공공부문 우수부서와 직원에 대한 격려금 및 포상금을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선구매해 조기 지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7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여행사, 호텔, 테마파크 등 관광업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4월부터 상품권을 제작하고, 각 기관의 주문을 받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발행되는 국민관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11일(월)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부와 국토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건물부문 BAU 대비 32.7%)” 달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에 따라 산업부와 국토부는 건축물 에너지효율과 관련한 공동운영제도와 더불어 각 부처별로 운영되는 제도 및 사업을 검토하고, 관련 개선사항과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그간, 산업부와 국토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17~)’,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제도(‘10~)’ 등 관련 제도를 공동 운영해온 바, 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신축 및 기축 건물의 에너지성능 관리기반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코로나19 대응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함에 따라「초·중·고등학생 대상의 표준교육 사업*」에 K-방역 국제표준화 내용을 포함하고, 교육을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혼합형학습(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개선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표준의 개념과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인 만큼, 생활방역 내용반영과 온라인 교육시스템 도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동시에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준별 디지털교과서 및 전문가 강의 동영상 제작과 더불어 이러닝(e-Learning) 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염병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4차 산업혁명시대 표준’, ‘표준과 안전’, ‘표준과 진로’ 등 학생의 관심분야와 기술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우선 전국 초·중·고 학생을 위하여 기존 대면·집합 중심의 ‘찾아가는 표준교육’과 ‘표준교육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경제포커스] 외교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을 선발한다.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구상(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유라시아 지역에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청년 세대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에는 러시아 극동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은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 전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청년들의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러시아와의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특정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참가 자격도 러시아 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 공모 기간: 2020.5.11.(월)-6.10.(수) ◦ 공모 분야: 러시아와의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 ◦ 공모 대상: 만 40세 이하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5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참여 가능 ◦ 최종 선발 인원: 25여명 내외 ◦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