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전에 일본의 숙원을 풀어주려는 행를 보이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오는 27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역사적인 히로시마 방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대전 당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지 71년 만에,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피폭지역을 방문하는 것이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한 사과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미 히로시마를 방문했고 미국과 일본 사이에 강력한 이해가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의 방문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또 히로시마 방문에 반대하는 미국 내 참전용사 단체들을 의식해 2차대전의 명분은 정당했으며 미국 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모든 원폭 희생자들을 미국과 일본이 함께 추도하는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미·일 밀월관계의 산물이라는 평가가 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공식 SNS에 친필 메시지를 남겼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 '사회적 소통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 직접 손으로 쓴 메모를 올렸다. 교황은 메모에 "하느님께 기도할 때 소중한 당신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뚱뚱하고 예측불허"라고 김정은 기사 썼다가 쫓겨난 BBC 취재진이 베이징에 도착했다. "커다란 의자에 앉아서 군대가 산에다 사격하는 모습을 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이런 기사가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는 것이다.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BBC 방송의 루퍼트 윙필드 헤이스 기자는 비교적 밝은 모습으로 전해졌다. 북한을 빠져나온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윙필드 헤이스 기자는 북한발 기사에서 김정은을 '김정일의 뚱뚱하고 예측할 수 없는 아들'이라고 표현해 북한 측으로부터 8시간 조사를 받은 뒤 추방됐다. 북한 당국은 추방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BBC 기자가 잘못된 기사로 북한 현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BBC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 내용 때문에 취재팀이 북한에서 추방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윙필드 헤이스 기자는 북한에서 김일성 동상을 촬영하려다 북한 당국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BBC 방송의 도쿄 특파원인 윙필드 헤이스 기자는 지난달 29일 국제평화재단이 북한 대학과의 교류를 위해 평양 방문 시 동행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뉴저지주 크리스티 주지사가 공화당 대선주자인 트럼프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출범할 '정권 인수위원장'으로 낙점됐다. 트럼프는 캠프 성명을 통해 "크리스티 주지사는 식견 있고 충직한 인물"이라며, "대선 승리 시 백악관을 넘겨받는 준비를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지난 2월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뒤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으며, 트럼프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필리핀에서 막말로 악명이 높던 두테르테가 결국 당선이 됐다. 개표가 종반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필리핀판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는 40퍼센트 가까운 득표율로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각각 20퍼센트대 초반 득표에 그친 2위와 3위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2위를 달리던 그레이스 포는 심야에 기자회견을 열어 패배를 인정했다. 부통령 선거에서는 마르코스의 아들인 봉봉과 집권 여당의 레니 로브레드 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두테르테의 당선으로 필리핀에는 격변의 소용돌이가 우려되고 있다. 당장 범죄자 10만 명을 처형해 6개월 안에 범죄를 척결하겠다는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두테르테는 다바오시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범죄율을 큰 폭으로 낮췄지만, 법외 조직 등을 통해 범죄 용의자 천4백여 명을 정당한 절차 없이 죽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투표일인 어제도 총기난사가 잇따라 10명 이상 숨지면서 선거는 피로 얼룩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른바 막말 트럼프가 시작할 때는 지지율 3% 웃음거리였는데 결국 대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부동산 재벌 출신이자 워싱턴 정가의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사상 첫 여성 미국 대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클린턴과 트럼프는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해줄 부통령 후보 찾기에 돌입했다. 클린턴 측은 부자, 특권층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줄 부통령감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 정치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과 히스패닉 출신 카스트로 주택도시개발장관 등 10여 명의 후보들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경험이 부족한 트럼프는 기존 정치인 중에서 부통령을 고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등 5명 정도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편, 미국 CNN 방송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클린턴은 54%의 지지율로 41%를 얻은 공화당의 트럼프를 13%포인트 앞서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폭우로 무너진 케냐 나이로비의 6층 건물 잔해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건물 붕괴 80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발견 당시, 담요에 싸인 채 양동이 안에 있던 이 아기는 탈수상태였지만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 엄마의 생사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나흘 만에 아기가 구조되면서, 추가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당국은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최근 미국에서 파워볼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된 당첨금으로 인해 복권 열풍이 뜨겁다. 1등 당첨금이 무려 3억 4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천억 가까이 된다. 파워볼은 69개의 번호 중에 5개를 고르고 여기에 26개의 번호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해 6개의 숫자를 맞추는 방식이다. 수요일과 토요일 2번 추첨할 예정이어서 이번 주엔 행운의 주인공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동물 학대 논란에 시달려 온 동물 쇼가 잇따라 사라지고 있다. 미국 최대 코끼리 서커스단인 링링 서커스는 현지시간 1일 로드아일랜드 주의 프로비던스에서 마지막으로 코끼리 쇼를 펼쳤으며, 이 공연을 끝으로 코끼리들은 플로리다의 보호센터로 이송됐다. 미국의 3개 도시에서 범고래 쇼를 진행하는 시월드는 샌디에이고에서는 내년까지, 샌안토니오와 올랜도에서는 2019년까지만 범고래 쇼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브라질에서 신종플루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백신 부족 사태가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백신 부족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도 백신을 제때 접종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플루 백신 공급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 16일까지 발생한 신종플루 환자는 1천365명이며 이 가운데 23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가 겹친 5월,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아름다운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어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국가 중 하나다. 중국 최고의 비경이라 불리는 ‘장가계’의 경우 천만 돌파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알려져 최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절경에 장가계를 여러 번 찾는 사람들도 많다. 30년 전통의 세일여행사에서는 이번 가장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이해 중국 장가계와 원가계, 해발 1518m의 장가계의 대표적인 성산인 천문사도 관람 할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후난성 북서부에 위치한 장가계는 중국 내에서도 ‘죽기전에 꼭 가봐야 될 명소’로 알려질 만큼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기이한 봉우리들의 장관과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해 중국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힌다. 또한 장가계는 1982년 9월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이 된 뒤, 1988년에는 우링위안이 국가 중요 자연풍경구로 지정됐고 1992년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됐다. 장가계 대표 성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의 유세 이후 한밤중 폭력시위 사태가 불거졌다. 현지 시간 28일 밤 캘리포니아 코스타메사에서 트럼프 지지자들과 반대 시위자들이 충돌했다. 트럼프 후보의 유세가 끝난 뒤 지지자들이 집회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반대시위자들과 맞닥뜨린 것이다. 반대시위자들은 상당수 중남미출신들로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발언과 반이민 정책을 비판했다. 경찰은 양측에서 폭력시위에 가담한 17명을 체포해 연행했으며 시위자들은 밤 11시쯤 해산했다. 오는 6월 7일 예정된 캘리포니아 프라이머리에는 대의원 172명이 걸려 있으며 폭스뉴스는 트럼프가 캘리포니아에서 지지율 49%로 공화당 경선주자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영토인 푸에르토리코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나왔다. 푸에르토리코의 보건장관인 아나 리우스는 현지시간 29일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사망자가 나왔다"면서 "70세 된 노인이 지카에 감염돼 지난 2월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영토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라우스 장관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 14명은 모두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영토인 푸에르토리코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나왔다. 푸에르토리코의 보건장관인 아나 리우스는 현지시간 29일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사망자가 나왔다"면서 "70세 된 노인이 지카에 감염돼 지난 2월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영토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라우스 장관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 14명은 모두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그나마 세계경제의 동력이 되어온 미국 경제가 주춤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을 0.5%로 잠정 집계해 발표했다.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다. 지난해 1분기 성장률과 비교하면 3분의 1의 수준이다. 문제는 미국의 성장률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담당하는 소비 지출이 1.9% 증가에 그쳤고, 민간 투자는 3.5%나 줄었다. 달러 강세와 국제 금융시장 불안 등이 성장 둔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어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도 기준 금리를 동결한 이유로 더딘 경제 성장을 꼽았다. 다만, 고용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개인 수입도 꾸준히 늘고 있어 미국 경제가 더 깊은 부진에 빠지기보다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경제 부진에 어제 일본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통화 완화 정책을 발표하지 않은 데 대한 실망감으로 뉴욕 증시는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2백 포인트 넘게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