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결국 유럽연합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하면서 후폭풍이 크게 일고 있다. 충격적인 개표결과로 하루를 맞은 영국인들은 오늘 하루 종일 앞으로 생길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에 흥분된 모습이었다. 우선 캐머런 총리의 전격 사퇴했다. 잔류운동을 이끌던 캐머런 총리는 투표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다. 새 총리가 선출될 때까지는 총리직을 유지할 것이고, 새 총리가 유럽연합 탈퇴서를 EU에 제출하고 탈퇴협상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본격적인 탈퇴절차는 새 총리 선출 이후에 시작될 전망이다. 탈퇴파를 이끈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도 탈퇴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U 조약에 따르면 탈퇴서 제출 뒤 2년간 탈퇴 협상을 하게 되고, 적어도 이때까지는 영국의 유럽연합 회원국 자격이 유지된다. 영국에서는 또 탈퇴결정으로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 요구가 커지고 있다. 파운드화와 주가의 기록적인 하락과 글로벌 투자은행의 대규모 인력 재배치 소식 등으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밖에 집값 등 재산이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또 영국인들의 유럽 내 지위는 어떻게 변할지 '유럽을 떠난 영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세계 금융시장은 영국이 유럽연합에 남을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를 묻는 투표 당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급등했다. 영국은 1% 넘게 올랐고, 프랑스와 독일은 2% 가까이 뛰었다. 유럽 연합에 남자는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다는 최근 여론 조사 결과가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 뉴욕 증시도 다우 지수가 2백 포인트 넘게 오르며 만 8천 선에 올라섰고, 나스닥과 S&P 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보자는 경계 심리도 작동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50달러선을 회복했다. 8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2% 가까이 오르며 배럴당 50.11 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51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금융시장 안정과 함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오늘 영국 파운드화는 연중 최고치로 치솟았다. 안전 자산 선호로 급등하던 금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미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첫 주말, 우리 돈으로 천5백억 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역대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좋은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 귀여운 물고기들의 모험을 그린 '도리를 찾아서'는 지난 2003년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으로, 전작을 기억하는 많은 관객들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전 세계 흥행몰이에 나선 '도리를 찾아서', 국내에서는 다음 달 7일에 개봉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탈퇴는 자유지만 한 번 나가면 끝이다, 유럽 다른 나라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면 끝이라며 재협상은 없다고 못박았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도 투표결과는 되돌릴 수 없다며 브렉시트 시 영국은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유럽 이사회 상임위원장은 유럽은 영국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말라고 호소했고, 유럽연합국가가 아닌 노르웨이의 솔베르크 총리도 힘이 빠진 유럽은 힘이 빠진 세계로 이어진다며 브렉시트를 비판했다.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유럽을 넘어 전세계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옐런 의장과, 중국과 일본의 지도자들도 브렉시트가 상당한 경제적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이 과연 유럽연합에서 뛰쳐나올 것인지 투표는 우리 시각 오늘 오후 3시에 시작된다. 투표일에 다가갈수록 여론조사에선 탈퇴와 잔류 응답자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해졌다. 10% 안팎의 부동층을 잡기 위해 각 진영은 총력전을 폈다. 잔류파는 되돌아올 수 없는 위험한 길로 가지 말자고 촉구했고, 탈퇴파는 영국은 홀로서기를 할 능력이 있다고 설득했다. 양측은 지난 넉 달간 사활을 건 선전전을 벌여왔다. 탈퇴파는 갈수록 커지는 유럽연합에서 주권을 되찾아오자고 주장했고, 잔류파는 경제와 안보를 위해 잔류하는 게 유리하다고 만류해왔다. 급증하는 이민자 문제는 최대 쟁점이었다. 영국 유권자들은 이번 국민투표에 역대 가장 많은 4천6백50만 명이 참여하겠다고 등록했다. 투표는 우리 시각으로 내일 아침 6시쯤 끝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는 지금 폭염에 산불까지 안 꺼져서 비상이다. 산 가브리엘 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연기가 로스앤젤레스 상공 근처까지 버섯구름처럼 피어올랐다. 현지시간 20일 주택가 인근에서 발생한 두 곳의 산불로 모두 840가구가 대피했다. 800여 명의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주택가로 화재가 번지는 것은 일단 막았지만 무더위와 고온건조한 바람을 타고 계속 불이 번지면서 5400에이커, 여의도 면적의 약 7배가 불탔다. 캘리포니아 지역에는 수년째 지속되는 가뭄으로 4천만 그루의 나무가 고사했다. 특히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은 겨울철 강수량도 부족해 산불에 취약한 상태다. 여기에다 때 이른 폭염이 밀려오면서 현재 9개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3000명의소방대원들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여부를 결정할 국민투표가 내일로 다가왔다. 유럽연합 잔류파인 조 콕스 의원 피살사건 이후 잔류 여론이 높아지긴 했다. 최근 한 조사에서 잔류가 53%로 탈퇴보다 7% 포인트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잔류가 45%로 1%포인트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이 조사에선 그 격차가 줄어든 것이고, 또 다른 조사에서는 오히려 탈퇴가 2% 포인트 앞서는 등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잔류파인 캐머런 총리는 연설을 통해 직접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 탈퇴파도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경제에 대한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잔류 기대감에 오름세를 이어가던 파운드화는 보합세를 보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벨기에가 테러가 임박했다는 정보에 따라 당국이 테러 용의자의 은신처를 급습한데 이어 지하철 출입구 일부도 통제하고 있다. 테러가 임박했다는 정보에 따라 벨기에 경찰은 지난 주말 테러용의자 은신처로 추정되는 40여 곳의 주택과 차고지를 급습했다. 이 작전을 통해 테러 기도 용의자 12명을 체포해 이중 3명을 기소하고 9명을 석방했다. 벨기에 당국은 이와 함께 위험 지역의 6개 브뤼셀 지하철역 일부 출입통로를 봉쇄했다. 하지만 전지역 지하철은 정상운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열차 테러 기도와 관련해 용의자 6명을 체포했다. 지난해 8월 네덜란드를 출발해 프랑스로 향하던 고속열차 안에서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려다 승객에 제압된 바 있다. 이에 앞서 벨기에 테러대응센터는 지난 15일 IS가 벨기에와 프랑스에 테러를 자행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벨기에 정보당국은 2주전 IS 가담자가 시리아로부터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잠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범죄자 싹쓸어버리겠다는 공약으로 당선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아직 취임도 안 했는데 경찰이 대대적인 마약범 소통작전을 벌여서 벌써 40명을 사살했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 주말 수도 마닐라 남쪽 라구나주 일대에서 마약범 소탕작전을 벌여 11명을 사살했다. 6개월 내 범죄 척결을 공약으로 내건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인의 이달 말 취임을 앞두고 경찰이 범죄와의 전쟁에 나선 것. 두테르테 당선 이후 사살된 마약 용의자는 지난 40여 일 동안 모두 40명, 하루 한 명 꼴이다. 경찰은 범죄 예방 차원이라며 심야시간 미성년자 통행금지를 시행하고, 심야 음주자들을 체포해 팔굽혀펴기 벌칙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적이 된 마약왕들은 두테르테의 목에 12억 원의 현상금을 걸고 보복을 다짐했다. 그러나 두테르테는 매달 범죄자 50명 이상을 처형하겠다고 응수하며, 집권 후 범죄자들을 겨냥한 대대적인 피바람을 예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 오늘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3%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범유럽지수인 스톡스 600지수는 3.7% 뛰며,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 증시도 다우가 백 포인트 넘게 오르는 등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됐다.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대로 유럽 연합에 남자는 여론이 우세해지고 있다는 보도가 금융시장의 안도감을 키웠다.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7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보다 3% 가까이 뛰며 배럴당 49.37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50달러 선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 금융시장 안정으로 달러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게 주효했다.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로 치솟은 금값은 온스당 1,292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투자 심리는 다소 회복됐지만,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경계심 또한 금융시장엔 여전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잇따라 지난 일주일간 9명이 숨졌다. 지난 4월엔 앨라배마의 한 공원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기체가 전소됐고, 지난달에도 애리조나의 한 주택가에 경비행기가 떨어져 탑승자 2명이 숨졌다. 사고 원인은 대부분 조종 미숙으로 드러났다. 미국에선 40시간만 교육받고 시험에 통과하면 경비행기 조종 면허가 발급되는데, 그렇다 보니 매년 20만 명 넘는 사람들이 신규 면허를 취득해 직접 비행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사고는 1천 2백여 건으로 해마다 4백 명 넘는 사람들이 경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을 앞둔 브라질에서 예년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유행성 독감인 신종플루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 5천4백여 명 가운데 사망자는 880여 명으로, 지난 한해 사망자보다 25배가량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부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신종플루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둔 상황에서, 괴한에게 살해된 하원의원에 대한 추모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캐머런 총리를 비롯해 의회 지도자들이 당파를 초월해 한 데 모였다. 괴한의 총격에 희생된 조 콕스 의원을 추모하는 자리다. 콕스 의원이 런던에서 의정생활을 할 때 머물던 보트하우스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료 의원을 잃은 웨스트민스터는 충격에 휩싸였다.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야 하는 의원에 대한 공격, 곧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다. 전 세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브렉시트 찬반 양측은 이번 주말까지는 캠페인을 재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사건으로 잔류파에 대한 집결 효과가 생길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파장을 가늠하긴 힘든 상황이다. 52살의 용의자 토머스 메어는 범행 시 "영국이 우선"이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이 범행 도중 휴대전화로 부인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총기 난사범인 오마르 마틴의 부인 '누르 자히 살만'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마틴은 부인에게 뉴스를 봤냐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살만도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살만은 남편이 몇 주 전 수천 달러 상당의 총기를 구매한 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마틴의 범행 의도를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선 엇갈린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남서부에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동안 4천에이커, 여의도 면적의 6배가량을 태웠다. 현지시간 15일 발생한 산불은 더위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면서 캘리포니아 당국은 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하지만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가옥이 불타는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오후에 접어들면 산맥을 타고 흐르는 건조한 바람인 선다우너 바람이 불기 때문에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소방당국은 항공기 10여 대와 1천200명의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뉴멕시코와 애리조나 등지에서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