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시리아 반군지역에 대한 무차별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도 25명 이상 숨지는 등 민간인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을 파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각 전쟁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시리아 알레포 반군지역에 대한 시리아군과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습은 지난 11에도 계속됐다. 반군지역 민간구조대인 시리아민방위는 11일 알레포의 대형 시장이 폭격을 당해 25명 이상 숨졌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알레포 동부 일대에서만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최소 4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리아 사태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재차 간청한다"며 "민간인들이 피신할 시간만이라도 보장할 수 있도록 즉각 전쟁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국제사회도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재개하기로 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만나 시리아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잇따른 여성 비하와 음담패설로 궁지에 몰린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소송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여 년 전, 유부녀를 유혹했던 경험담을 자랑스레 떠벌리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여성을 성적대상으로만 여기는 여성관도 드러냈다. 잇단 음담패설과 여성비하로 공화당 내에서조차 지지철회가 이어지면서 후보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에는 한 여성으로부터 10대 때 트럼프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소송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성폭행 현장을 목격했다는 다른 여성의 증언도 나왔다. 트럼프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 클린턴 후보 측은 트럼프를 완전히 무너뜨려 승기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어제 진행된 미국 대선 2차 TV토론에서 민주당 클린턴과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대선판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음담패설' 논란을 놓고 격하게 충돌했다. 서로 악수도 하지 않은 채 두번째 TV토론을 시작한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는 트럼프의 '음담패설' 논란에 대해 초반부터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음담패설 녹음파일'로 벼랑 끝에 내몰린 트럼프는 먼저 개인적 농담이었다며 미국인들에게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 사건을 언급하며 반격에 나섰다. 클린턴은 문제의 비디오가 트럼프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대변해 준다며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클린턴은 감옥에 갈 것"이라고 공격했다. 또한 클린턴은 "러시아가 트럼프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 이메일을 해킹했다"고 맞섰다. 오늘 TV 토론은 90분간 사회자는 물론 일반 방청객들이 질문을 던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트럼프는 TV 토론 직전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여성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는 등 미 대선 역사상 가장 추잡한 대선토론 이 벌어졌다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1초에 200번 사진 찍는 위성을 쏘아 올려서 번개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는 매년 봄과 여름철 중부지역을 강타하는 토네이도와 이어 늦여름과 가을로 접어들면 해안가 지역에 허리케인이 몰려온다. 이에 미국 해양대기청과 항공우주국 NASA가 개발한 새 기상위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상으로부터 3만 6천 킬로미터 상공에서 토네이도와 허리케인의 발생과 이동을 감시하게 된다. 초당 200회를 촬영하는 망원카메라가 핵심장치인데 미국 전역의 번개들을 실시간 촬영한다. 번개의 빈도와 위치를 파악하면 폭풍의 이동을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 지금까지는 주로 지상에서 관측해왔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졌다. 미국은 다음 달 두 대의 새로운 위성을 띄워 올릴 예정이다. 과학계는 이 두 대의 위성을 6개월만 운용해도 지난 30년간 구형위성들이 제공한 정보보다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LED 조명이 과거 일반 조명에 비해 너무 밝아서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잠 못 드는 도시' 시애틀, 불야성의 도시 뉴욕, 서부 최대의 도시 LA. 미국 대도시들은 거리의 가로등과 조명도 상당수 LED로 교체 중이다. 일반 전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50% 더 좋고 수명도 평균 5배 정도 길다. 미국은 LED 대체로 연간 580만 가구분에 달하는 전력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의학협회는 그러나 밝은 LED 조명이 집중력을 저해할 뿐 아니라 당뇨와 심혈관질병,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학협회는 LED 조명의 밝기가 대낮 수준인 4000캘빈을 넘으면 위험하며 3000캘빈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 미국 동남부를 덮쳤다. 허리케인 매슈가 미국 동남부를 강타하면서, 미국에서 3명이 숨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 60대 여성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80대 남성 등 2명이 호흡 곤란 등으로 구조를 요청했지만, 강풍 탓에 구조 요원이 출동하지 못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플로리다와 조지아주 주민 1백만 명에게 추가로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플로리다 주에서만 1백만 명 이상이 정전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이 담긴 녹음 파일이 폭로되면서 미 대선의 변수로 떠올랐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각 7일 트럼프가 미 연예 잡지 한 관계자와 나눈 외설적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녹음 파일에는 트럼프가 유부녀를 유혹한 경험담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신체부위를 저속한 표현으로 노골적으로 언급하는 대목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개인적 농담이었다"면서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은 비판 성명을 내고 트럼프의 자질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이 앞으로 10년 안에 자체 핵무장을 할 수 있을 거라는 미 군당국의 전망이 제기됐다. 러시아와 중국 등 점증하는 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분석이다. 미국의 보수성향 인터넷 매체인 워싱턴 프리비컨은 현지시간 7일, 일본이 향후 10년 안에 핵무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미 국방부의 연구용역 보고서 내용을 전했다. 일본의 진보한 핵 능력 기반과 우주발사대, 크루즈미사일, 잠수함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특히 일본이 중국과 핵전쟁을 벌일 경우 3천만 명을 살상할 수 있는 전략무기를 지상과 잠수함에 빠른 속도로 배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같은 핵무장 배경에는 북한과 중국 등 주변국의 핵위협을 꼽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원폭 피해 경험이 있는 데다 러시아 등 주변국은 핵무장에 집중하는 반면, 미국은 핵전력 노후화로 일본이 안보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것. 실제로 보고서에선 일본이 중국의 핵 공격을 받을 경우 전체 인구의 27%인 3천4백만 명가량이 희생될 것으로 관측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몇 시간 뒤면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한다. 세력이 다시 강력해져서 미국 동남부지역에 상당한 피해를 남길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플로리다주를 향해 북상 중인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는 4급으로 세력이 다시 강해졌다. 매슈는 최고시속 265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아이티 등 카리브해 국가들을 강타해 100명 넘는 사망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냈다. 미국 방송은 '매슈'를 '괴물 허리케인'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플로리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4개 주에선 수백만 명의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매슈 상륙예상지역 주민 150만 명에게는 24시간 내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플로리다주의 학교와 관공서들은 문을 닫았고, 1천 편 넘는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 긴급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 방위군 수천 명이 투입되는 등 미국 동남부지역은 전시에 준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후보가 그렇게 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많이 든다고 주장했음에도 미국 국민의 70%는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위협을 느낀다는 응답도 역대 최고치로 조사됐다. 미국의 연구기관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가 미국 성인남녀 2천여 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0%, 트럼프 지지자의 72%가 미군의 한국 주둔에 찬성했다. 트럼프가 "한국이 방위비를 내지 않는다"며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핵 프로그램을 중대한 위협으로 본다는 응답자는 60%로, 지난해보다 5% 포인트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북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비율과 대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모두 80%를 넘었다. 반면 북한 핵시설 공습을 지지하는 응답은 35%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출연했던 플레이보이 포르노 2편이 추가로 공개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그동안 삼성과 협력 관계였던 구글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놨다. 구글이 공개한 스마트폰 '픽셀'. 구글이 내세운 픽셀의 가장 큰 무기는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로 입증된 강력한 인공지능 AI 기능이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각종 검색과 스케쥴관리, 식당 예약 등을 처리해준다는 게 구글의 설명이다. 음성인식 스피커 구글홈을 집안에 설치하면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가전제품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삼성의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의 대항마로 데이드림뷰를 내놓았다. 구글의 스마트폰 진출은 안드로이드로 스마트폰 OS를 장악한 구글이 하드웨어까지 넘보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어제 열린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 TV토론에서 민주당의 팀 케인이 대북 선제타격 가능성에 대해 거론했다. 미국 대선에서 선제타격론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건 처음이다. 두 부통령 후보가 맞붙은 TV토론에서 팀 케인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북한 선제타격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가 임박했다는 판단이 서면 선제행동을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상황을 가정한 데 따른 답변이지만 미국 대선 과정에서 대북 선제타격론이 공개 거론된 것은 처음이다. 대북 선제타격론은 지난달 마이크 멀린 전 미 합참의장이 한 토론회에서 거론하며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미 정부 당국자들은 선제 군사행동은 미리 논의하지 않는다며 공식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정부와 선제타격론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부통령 후보 TV토론에서까지 선제타격론이 거론된 것은 미국이 체감하는 북핵의 위협 수준이 그만큼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오마바 미국 대통령에게 지옥에나 가라며 막말을 또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에 맞서기 위해 필리핀과의 공조를 강화해온 미국은 곤혹스런 모습이다. 미국이 필리핀에 미사일과 다른 군사무기 판매를 거부했다는 게 이번 욕설의 직접적인 이유로 전해졌다. 친미 노선을 폐기하고, 미국에 맞서는 중국, 러시아와 관계 개선을 모색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필리핀과의 연대가 절실한 미국은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두테르테를 자극해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을 우려해 관련 논평도 자제하는 분위기다. 국제사회에서는 두테르테의 계속되는 막말이 필리핀의 불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올해 노벨생리의학상도 지난해에 이어 일본인이 수상했다. 일본은 3년 연속 노벨상을 탔고, 지금까지 25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스웨덴 노벨위원회가 오스미 요시노리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를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호명했다. 노벨위원회는 오스미 교수가 1990년대 탁월한 실험들을 통해서 세포의 재생 매커니즘을 밝혀냈다고 평가했다. 그의 연구 분야는 세포 내 손상된 소기관 등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오토파지, 자가포식 현상이다. 오스미 교수는 효모의 어떤 유전자가 오토파지에 관여하는지 찾아내 암과 파킨슨병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이미 수차례 노벨상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로 전해졌다. 오스미 교수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일본은 축제 분위기다. 지난해부터 연이어 받은 노벨 생리의학상이고, 3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수상한 일본인은 모두 25명, 이 가운데 과학분야만 22명으로 파아됐다. 올해 노벨 문학상의 유력한 후보로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거론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라는 별에서 상공 200km 높이로 물과 얼음입자가 솟구치는 이른바 우주 분수현상이 포착됐다. 지구의 달보다 조금 작은 목성의 얼음위성 유로파는 쩍쩍 갈라진 얼음 표면 아래, 지구 2배 부피 바다가 숨겨져 있을 걸로 추정되고 있다. 오늘 공개된 허블 망원경 관측 영상은 이 지하 바닷물이 얼음 표면 틈으로 뿜어져 나온 물과 얼음 입자로 분석됐다. 높이가 최대 200km, 말하자면 거대한 우주 분수인 셈이다. 4년 전 처음 존재 가능성이 제시된 데 이어 이번엔 직접 자외선 영상으로 촬영했다. 우주 분수의 존재가 더욱 확실해지면서 유로파 탐사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지하 바다가 실재하는지, 거기에 생명체가 있는지 알기 위해 과거엔 얼음 표면을 뚫고 잠수함 같은 우주선을 들여보낸다거나 미사일 쏘듯 포탄형 관측기를 얼음 표면에 발사하는 고난도 탐사기법이 구상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