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이 남극에서 또 바다를 피로 물들이며 고래 남획을 일삼다 적발됐다. 연구용이라면서 잡은 밍크 고래가 넉 달 동안 3백 마리가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래 남획을 일삼던 일본은 지난 2014년 국제사법재판소로부터 상업적인 목적의 포경을 중단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일본은 잠시 멈췄다가 연구 목적이라며 고래잡이를 재개했다. 그런데 연구용으로 넉 달 동안 잡았다는 밍크고래가 333마리에 달해 일본 정부의 주장에 의구심이 제기됐다. 호주 정부는 일본 포경선이 자국의 고래보호구역까지 들어와 고래를 죽였다며 발끈하고 있다. 씨 셰퍼드는 일본 포경선보다 성능이 뛰어난 선박을 구입해 감시에 나섰다. 일본 포경선과 감시선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중 관계가 잔뜩 긴장된 가운데, 공교롭게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무더기 수입 불허 조치가 내려졌다. 하나하나 따지면 부적합 성분 화장품도 있지만 이것도 정치적 제재인지 우리 정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국산 화장품은 한류 확산 이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나 사드 배치 결정으로 한중간 갈등이 고조된 이후 한국산 화장품의 수출 허가를 새로 받거나 연장하기가 힘들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무더기 수입 불허 조치가 내려졌다. 수입 허가를 받지 못한 전체 28개 제품 중 19개가 한국산이었다. 이 때문에 11톤에 달하는 한국산 화장품이 반품 처리됐다. 수입 불허 제품 중에는 중국 내 사용이 금지된 성분을 사용한 제품도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수입을 허가했던 제품도 포함돼 있다. 이유는 서류 미비로 파악됐다. 중국은 한한령에 이어 한국행 관광객 규모 축소, 한국행 전세기 운항 불허 등 한국을 압박하는 조치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중국의 관영매체는 정체성을 가진 중국인들은 한국 화장품 때문에 국익을 희생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며 협박성 보도를 이어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시가 시내 도로의 운전사 없는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심에 등장한 미니버스에는 15명이 탈 수 있다. 전기로 작동되는데 운전사가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로 최대 시속 45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시는 미국에서 최초로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다며 카메라와 레이더로 사물을 인지하고 사람을 발견할 경우 자동으로 멈출 수 있다고 밝혔다. 시당국은 일정한 코스만 운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입력한 버스를 일주일간 무료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신호등 인식기능 등을 보완해 빠른 시간 내에 정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 시당국의 설명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즉시 서민 건강보험 정책인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취임을 앞둔 트럼프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오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비싸 감당이 안 되는 건강보험법은 곧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건강보험정책인 오바마케어를 즉각 폐지하겠다는 뜻이다. 트럼프는 오는 20일 취임식이 끝난 뒤 곧바로 오바마케어 폐지 행정명령 1호를 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국가 부담이 크다는 이유 등으로 오바마케어 폐기를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무보험자를 포함해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 의무를 목표로 한 오바마케어는 도입된 지 3년 만에 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 이런 가운데 갤럽조사 결과 취임을 일주일 앞둔 트럼프 당선자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44%로 나타났다. 과거 취임직전 오바마 대통령은 83%, 조지 W 부시와 클린턴 전 대통령은 각각 61%, 68%였다. 트럼프의 저조한 지지율은 미국의 심각한 분열상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덴마크 검찰이 정유라 씨에 대한 조사가 다음 주쯤 끝날 것이라고 특검에 알려왔다. 최순실 씨와 함께 서울구치소에 있던 조카 장시호 씨가 남부구치소로 이송된 사실이 확인됐다.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범죄인 인도청구에 대한 덴마크 사법 당국의 수사가 다음 주 후반 끝날 예정이다. 특검은 덴마크 검찰에게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덴마크 검찰이 정 씨가 범죄인 인도 대상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내리면 정 씨의 송환 여부는 이달 말쯤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 씨가 이의를 제기하면 장기간 법적 공방을 벌일 가능성도 있다. 특검은 또 정 씨의 여권이 지난 10일 무효가 된 만큼 정 씨의 독일 비자가 효력이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장관 내정자가 북한의 핵위협에 맞서 동맹국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차기 정부에서도 사드 배치를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상원 인준청문회에 나선 제임스 매티스 트럼프 정부 국방장관 후보자는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진단했다.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정교한 탄도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란 것이다. 대책을 묻는 질문에 매티스는 한국, 일본 등 동맹들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미사일 방어능력을 강화해 북한의 침략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해 한반도 사드 배치를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매티스는 자신이 아는 한 주한미군 철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정유라 씨 덴마크 생활을 돕던 사람들이 종적을 감췄는데 덴마크 당국이 이들에게 거처를 제공한 걸로 확인됐다. 정유라를 빨리 송환하라는 북유럽 교민들의 집회도 열린다. 정유라 씨와 함께 이 집에 살았던 보모와 2명의 남성은 현재 덴마크 당국이 제공한 곳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우리 대사관은 이들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유라 씨는 12일째 현지 수사당국에 구금 중이다. 덴마크 검찰은 한국 측이 보낸 정유라 씨 범죄혐의 관련 자료에 대한 추가 요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덴마크와 스웨덴 교민 10여 명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올보르 구치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유라 씨의 즉각 송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대선개입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대선 승리 후 두 달여 만에 기자회견을 연 트럼프 당선자는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대선개입을 인정했다. 러시아의 대선개입을 인정하지 않았던 트럼프가 입장을 바꾼 것은, 최근 정보기관의 해킹 관련 보고를 받고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럼프는 해킹의 배후로 다른 나라들도 거론해 러시아에게만 책임을 지우진 않았다. 또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해킹에 무방비상태였다고 지적해 민주당의 책임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을 좋아한다면 그것은 좋은 자산이라며 푸틴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다. 러시아가 자신의 외설적 사생활 자료를 갖고 있다는 일부 의혹제기 보도에 대해서는 가짜 뉴스라며 일축했다. 트럼프는 이어 자신의 재산을 신탁처리할 것이며 사업 운영은 두 아들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은퇴한 뒤에 살 만한 지역으로 필리핀을 꼽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인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납치 강도 사건이 다시 기승이다. 델라 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은 지난해 10월 중부 관광도시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한국인 사업가 납치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경찰관은 마약단속반 소속으로 현재 직위해제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운전기사 등 일당 네 명과 함께 마약 단속으로 위장해 한국인 사업가 지모씨의 집에 침입한 뒤 보석 등을 훔치고 지 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죄의 윤곽은 함께 납치됐다가 풀려난 가정부의 진술에다 범행에 쓰인 차량이 이 경찰관 부인 소유로 밝혀지면서 드러났다. 앞서 지 씨 가족은 몸값으로 두 차례에 걸쳐 2억여 원을 넘겼지만 지 씨의 생사조차 확인받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필리핀 남부 잠보앙가에서 한국인 사업가 부부가 총기를 든 괴한 세 명에게 현금 3백여만 원과 귀중품을 빼앗기는 강도 사건이 또 발생했다. 재작년 70대 한국인이 납치됐다가 몸값 협상 중 숨진 채 발견된 지역이어서 현지 교민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을 제치고 미국 내 특허 취득 건수 2위를 기록했다. 미국 특허조사업체 IFI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5천5백여 건의 특허를 취득해, 8천여 건을 보유한 IBM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무선 통신회사인 퀄컴이 4위, 구글이 5위에 올랐다. 이어 LG전자도 7위를 기록해 미국 내 특허 상위 10개 기업 중 2곳을 한국 기업이 차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공화당 소속 하원 정보위원장이 북한을 잔혹한 정권으로 규정하면서 "북한을 선제공격하면 왜 안 되느냐"고 초 강경론을 폈다.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정책을 묻는 질문을 받은 공화당 소속 데빈 누네스 하원정보위원장은 "북한은 아주 잔혹한 정권이며 트럼프 차기 행정부는 북한에 대해 강하고 단호하게 나갈 것이다"고 답변했다. 누네스는 북한의 핵미사일을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면서 오바마 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고, 소니를 공격하고, 정보를 흘렸는데도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누네스 위원장은 또 대북 선제공격 시나리오 역시 선택지에서 제외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구촌의 각종 기상 이변을 초래하는 북극 온난화. 최근엔 북극 곳곳의 기온이 예년보다 무려 20도 이상 높아져 심각성을 키우고 있다. 겨울이 돼도 바다 얼음이 얼지 않아 육지에 눌러 사는 북극곰들이 늘고, 얼음이 줄어 쉼터가 사라진 바다코끼리도 해안으로 집단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근엔 예년보다 20도나 따뜻한 난기가 불쑥불쑥 치솟기도 하는 북극 온난화는 중위도 곳곳에 이상 한파와 폭설을 일으켜 인간까지 위협하고 있다. 해빙면적 감소와 태양열의 상관성만으론 설명하기 어려운 최근 북극 이상 난동의 또 다른 주범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지난겨울 영국 곳곳에 이례적인 겨울 홍수를 일으킨 태풍급 폭풍 프랭크. 위성 화면을 보면, 남쪽 대서양의 따뜻한 수증기를 북극권은 물론 북극점까지 끌어올려 뿜어낸다. 당시 유입된 열과 기온 변화를 분석해보니, 폭풍이 들어온 카라바렌츠해 부근은 예년보다 20도 넘게 치솟고, 북극권 전체도 1월 평년 기온을 7도나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항공우주국 나사도 이 겨울폭풍이 50만 가구가 1년 동안 쓸 열에너지를 북극에 유입시켜 남한면적 1.7배에 달하는 바다얼음을 녹이거나 밀어냈고 지난겨울 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대선에서 패배한 지 두 달도 되지 않은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이 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고 있다고 인터넷매체인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린턴은 민주당 주요 후원자들과 수뇌부로부터 뉴욕시장에 도전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클린턴 측에서도 이런 구상을 굳이 부인하지 않고 있다고 뉴욕시 민주당 측 관계자가 전했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첫 4년간의 임기에서 완전히 몰락할 것인 만큼 클린턴이 2020년 3번째 대선 도전을 위해서라도 뉴욕시장이 돼 대비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혹한의 땅 시베리아에서 이상 기온 현상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이번 겨울 따뜻한 날이 많아진 우리나라 기상 상황에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시베리아는 기습 혹한에 대비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는 시시각각 기온을 알리는 전광판들이 많은데, 이상하게도 12월 들어선 한낮 영하 10도까지 치솟는 날들이 많아졌다. 지난 10월 11월, 시베리아엔 이상 냉기류가 형성돼 바이칼 지역에 겨울이 50년 만에 일찍 찾아왔지만 12월엔 오히려 평년보다 기온이 올랐다. 남쪽 중국과 몽골에서 따뜻한 난기류가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맘때, 한반도 북서쪽으로 확장하던 시베리아 한기는 중국 난기류에 밀려 북동쪽으로 뻗었다. 우리나라 영동지방의 폭설이 지난달부터 자주 쏟아진 것도 이 때문이다. 새해 들어 부쩍 푹해진 날씨도, 오늘 전국 곳곳에 유입된 중국발 스모그도 시베리아 한기 남하를 저지하는 중국 난기가 최근 한반도까지 점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미국 우선주의'를 내건 보호무역 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자국기업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공장의 멕시코 이전을 막고 나선 데 이어 이번엔 일본기업인 토요타를 정조준했다. 외국기업의 경영권까지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면서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트위터를 통해 "토요타 자동차가 멕시코에 미국 수출용 코롤라 모델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는데 절대로 안 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에 공장을 지어라. 그렇지 않으면 막대한 국경 세금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멕시코에 10억 달러, 약 1조 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토요타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것이다. 대선 당시 트럼프는 외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것은 일자리를 죽이는 것이라면서 자동차회사 포드를 정면 지목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 직후 포드는 결국 멕시코에 추진했던 소형차 생산공장 설립계획을 취소하고 국내에 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도 멕시코 이전 계획을 백지화했다. 트럼프는 현재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와 기계부품업체 렉스노드의 공장 이전 계획도 막기 위해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