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 수령했던 국민연금을 이자를 물면서까지 반납하거나, 과거 내지 못했던 보험료를 납부하는 신청자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5년간 반납 및 추후납부 신청현황에 따르면 국민연금 반납 신청자는 2013년 6만 8천 명에서 지난해 13만 1천 명으로 증가했으며, 추납 신청자도 같은 기간 2만 9천 명에서 9만 명으로 급증했다. 국민연금은 반납과 추납 신청자 대부분은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50~6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북한 핵 해법이 초미의 관심사인데 그간 중국을 노골적으로 비판해 온 트럼프가 어떤 단판을 벌일지 세계가 주목하게 됐다. 오늘 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두 정상의 회담 장소는 백악관이 아니라 플로리다의 마라라고 리조트로 결정됐다. 트럼프가 자신의 호화리조트로 시진핑을 초청해 환대하는 형식이다. 그러나 회담 의제들은 입장 차가 첨예하다. 북한의 핵미사일과 우리나라에 배치 중인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문제는 최대 관심사다. 남중국해 문제를 비롯해 트럼프가 주장해온 무역 불균형 문제도 쟁점이다. 중국은 상호 이익을 강조했다.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규정해왔던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어려운 정상회담이 될 것이라면서도 거대한 무역적자와 일자리 손실이 더는 있을 수 없다며 기선잡기에 나섰다. 북한 문제는 트럼프가 보다 적극적인 중국의 역할을 요구할게 분명하지만, 대화 해법을 내세우는 중국을 어떻게 압박할지가 핵심이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준비가 거의 완료됐다는 분석 속에 1박2일 정상회담 동안 미중 양측은 치열한 수싸움을 벌일걸로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3월 들어서 하루걸러 하루꼴로 발생하는 고농도의 미세먼지를 놓고 우리 탓이다, 중국 탓이다 논란이 많다. 그런데 중국발 미세먼지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한 해 3만여 명이 조기에 사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쪽에서 바람이 불 때마다 우리나라는 고농도의 미세먼지에 시달렸다.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폐와 혈관 깊이 침투해서 폐암을 유발하고, 혈관을 굳게 해서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세먼지가 유발한 질병 때문에 평균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숨진 사람, 즉 조기사망자가 한국과 일본에서 연간 7만 명을 넘는데, 이 가운데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한 해 3만여 명에 이른다는 중국 연구진의 분석이 오늘자 '네이처'에 발표됐다. 미세먼지가 유발한 사망자의 40% 정도가 중국발 먼지 탓이라는 것이다. 중국 미세먼지는 태평양 건너 미국, 대서양 건너 유럽에도 수천 명씩 조기 사망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이 한 해 평균으로 따지면 40% 수준이지만, 유입량이 많을 날엔 80%에 이른다며 정확한 측정 방법과 방지책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대선에서 패배한 뒤 처음으로 대중연설에 나선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수천 명의 여성 경영인을 대상으로 연설을 한 힐러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현 행정부의 여성 고위 공직자 수가 한 세 대만에 최저라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케어'가 무산된 것은 모든 미국인의 승리라고 선언하면서, 난민 문제나 유권자 탄압 등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들에 저항할 것을 유권자들에게 촉구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북한이 곧 6차 핵실험을 실시할 것이라는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보냈다. 미 의회는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초당적 법안과 결의안을 한꺼번에 통과시켰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촬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 실험장의 28일자 위성사진에는 핵실험장 안에 70명에서 100명 정도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도열해 있다. 지난 2013년 2월 3차 핵실험 한 달 전쯤 목격된 광경과 유사하다. 북한이 위성 촬영 사실을 알면서도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것은6차 핵실험을 곧 실시할 것이란 정치적 메시지라고 38노스는 분석했다. 북쪽 갱도에 고인 물을 계속 퍼내는 등 핵실험 준비 징후도 지속적으로 포착됐다.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정황속에 미 하원은 대북제재 법안과 테러지원국 재지정법안, ICBM규탄 결의안을 한꺼번에 통과시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초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서 회담을 갖지만 시 주석이 트럼프 소유의 리조트인 마라라고에 숙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다음 달 6~7일 플로리다 주 팜비치를 방문하고, 팜비치 외에 미국 내 다른 지역은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장소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리조트인 마라라고로, 시 주석은 숙박 장소로 마라라고가 아닌 다른 호텔에서 머무를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럽연합, EU가 오늘 영국 정부로부터 브렉시트 공식 서한을 접수한 뒤, 본격적인 협상 준비에 착수한다. 협상 가이드 라인은 브렉시트 통보 서한이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접수된 뒤, 48시간 이내인 오는 31일까지 초안이 작성돼 영국을 제외한 27개 회원국에게 전달되고 다음 달 29일 최종 확정될 방침이다. 현재 유럽연합과 영국은 예산 분담금 규모와 책정 절차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대선 캠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에 휘말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의 러시아 연계 의혹을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왜 하원 정보위원회는 빌 클린턴과 힐러리의 러시아 거래를 조사하지 않느냐"면서, "트럼프-러시아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올렸다. 그러면서 "미국이 많은 우라늄을 러시아에 넘겨주고, 빌은 러시아로부터 강연료를 받았으며, 힐러리나 포데스타 러시아 회사는 러시아를 칭찬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건강보험정책, 이른바 '트럼프 케어'가 여당 내 반발로 하원 표결에도 가지 못한 채 철회됐다. '1호 법안'이 무산되면서 취임 두 달여 만에 트럼프의 리더십이 큰 상처를 입었다.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1호 법안인 '트럼프케어'를 하원 표결 직전 철회했다. 여당인 공화당이 하원 과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법안 통과에 필요한 216석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바마케어를 대체하기 위한 새 정부의 건강보험정책인 트럼프케어는 공화당 내 강경파는 물론 온건파의 반발을 넘지 못했다. 다수파이자 강경파인 '프리덤 코커스'는 트럼프케어가 오바마케어를 완전히 폐지하지 못했다며 반대했고, 온건보수파는 건강보험 미가입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이유로 트럼프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았다. 반이민 행정명령이 법원에 제동이 걸린 데 이어 트럼프 케어마저 여당 내 반발로 무산되면서 트럼프의 국정 운영 동력은 크게 약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보호무역을 천명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모든 무역협정을 재검토할 전망이다. 이코노미스트 등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현행 자유무역협정 14개를 검토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영향을 받을 국가는 한국과 호주, 캐나다를 비롯해 멕시코와 싱가포르 등 20개국에 달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전부터 미국의 모든 무역협정을 재검토하고 미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고치겠다고 약속해 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의회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나왔다. 우리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보복 사례도 적시하면서 중국의 보복 중단을 촉구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와 군사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초당적 결의안을 통해, 중국이 한국의 기업과 국민에 대한 비합리적인 보복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는 용납할 수 없으며, 세계무역기구 WTO 규정 위반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결의안에는 동맹국 보호를 위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조속한 배치 지지와, 중국의 외교적 협박과 경제적 압박 중단, 중국의 북한 핵·미사일 포기 압박 노력 강화 등 7개 조항이 담겼다. 중국 내 롯데마트 폐쇄와 한국 기업에 대한 전방위 조사, 한국 여행상품 판매 금지를 비롯해 롯데 제휴 미국 기업에 대한 피해 등 구체적인 보복 사례도 적시됐다. 앞서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도 성명을 통해 중국은 몇 달 동안 한국을 괴롭히고 경제보복 조치를 취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정말로 사드 배치를 우려한다면 북한의 도발을 중단시키라고 촉구했다. 사드 보복에 대한 미국 의회의 이런 강경 입장은 다음 달 초 시진핑 중국 국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온화할 전망이다. 한낮기온 서울이 14도, 광주 15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서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수 있겠다. 오늘은 전국에 종일 구름이 가득 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전주 2도가 예상 된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14도, 대구 15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낮 동안 온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주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정보기관이 도널드 트럼프 인수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전파했다는 '놀라운' 조사결과를 하원 정보위 의원들과 공유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먼저 보고한 데빈 누네스 정보위원장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누네스 위원장은 "정보기관들이 트럼프 인수위 소속 인사들의 정보를 수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새 정부 인사의 상세한 정보가 보고서에 담겨 광범위하게 전파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지난해 미 대선 개입과 트럼프 캠프와의 내통 의혹, 트럼프 캠프에 대한 버락 오바마 정권의 사찰 주장 등을 조사하는 하원 정보위의 수장이 이러한 돌발발표를 한 것을 두고 즉각 논란이 일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는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 부상자들이 쓰러져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괴한이 탄 SUV 한대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덮친 것. 광란의 질주는 인근 국회의사당 입구까지 이어졌다. 철책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린 용의자는 흉기를 휘두르며 의사당에 진입하려다 무장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용의자를 제외한 경찰 등 최소 3명이 숨졌고 40여 명이 다쳤다. 영국 출신인 용의자는 극단주의 관련성이 의심돼 수년 전 정보당국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관련성을 집중 조사 중인 가운데 IS는 IS 전사가 작전을 수행한 것이라며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영국 정부는 현재 심각 단계인 테러 경계수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런던 시내 곳곳에 무장경찰을 추가 배치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영국 런던 의사당 주변에서 22일(현지시간) 경찰이 테러사건으로 규정한 괴한의 공격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들을 종합하면 용의자는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승용차를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다치게 한 뒤 의사당에 침입하려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목격자는 검은색 옷을 입은 용의자가 의사당 안으로 침입하려다 경찰이 쏜 총 2~3발을 맞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건 경위와 피해자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용의자가 40대 아시아 남성으로 보인다는 목격자의 말을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