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발생한 심야 노동자의 안타까운 사망 사고를 계기로 노동 사각지대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오영훈 지사는 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민 복지 성과와 함께 심야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심야 노동환경․근무 실태․사업장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돌봄과 수눌음돌봄공동체 등 복지․돌봄 정책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심야 노동 과정에서 젊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복지와 돌봄 정책을 확장해 온 만큼 노동 사각지대를 지방정부가 어떻게 보듬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심야 노동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민의 삶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월 21일 오 지사는 새벽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 노동자의 유가족을 연동주민센터에서 만나 위로를 전하고,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행정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업정책 대전환’을 주제로 충남에서 전국 첫 소통·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일 스플라스리솜에서 ‘농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충청남도 타운홀 미팅’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다. 김태흠 지사와 김호 위원장, 지역 농민과 청년농, 전문가, 관계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정부 농정 방향 설명, 충남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 설명,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선 농업 관련 국·도정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농민, 전문가 등이 내용을 공유했으며, 지속 가능한 충남 농촌 구현을 목표로 지역 농업의 문제점을 살피고 개선·보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의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라면서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돈 되는 농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서흥원 양구군수)는 1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면담하고, 양구~영천을 잇는 남북9축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인제·홍천·평창·정선·영월과 경상북도 봉화·영양·청송·영천 등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해 내륙과 접경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국가균형발전과 남북교류·협력,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했다. 공동 건의문은 백두대간으로 단절된 내륙 산간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과 물류비 절감, 산업·관광 기반 확충 효과를 설명하며, 2029년 완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의 연계를 통해 남북을 잇는 평화의 축이자 국토종단 간선축을 완성하는 노선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또한 남북9축 고속도로는 단순한 경제성 지표를 넘어 접경지역 안보, 균형발전, 남북 교류·협력의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번 건의문 전달은 지난 11월 10일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남북9축 고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아산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12월 직원월례모임을 열고 올 한 해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마지막 직원월례모임인 이날 오 시장은 “지난달 기준 아산시 인구가 40만 162명으로 집계됐다”며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산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49개 지방자치단체가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아산의 성장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40만 도시를 넘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마지막 한 달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 오 시장은 또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등 자매·우호 협력 도시를 방문한 성과도 공유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아산시는 베트남 닌빙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말레이시아에서 농산물 수출 MOU 2건을 확보했다. 오 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수출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연구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 협의회 제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에서 활동하는 인권보호관 60여명이 참혀해 지방 인권보호 체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지자체 인권구제기구의 현황과 성찰’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에 이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조사관 학교’ 실무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지자체 인권구제기구가 시민 인권보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닿는, 제도를 바꾸는 지자체 인권구제활동’의 미래와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간 공동조사 등 협력 방식의 다각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지자체 인권보호관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분들로, 그 한 사람의 목소리가 제도와 관행을 바꾸고 도시의 방향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도지사가 도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을 제주시 동 지역에서 이틀간 운영한다. 인구가 밀집한 제주시 동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제주도는 9일과 12일 제주시 동 지역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 지사가 직접 주민들과 마주 앉아 생활 속 불편사항부터 정책 건의까지 폭넓은 의견을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1차는 12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도2동주민센터에서, 2차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노형동주민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3일부터 8일까지 민원 내용을 담아 면담을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민원 상담 시간은 8일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관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3일부터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현장 도지사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도는 12월 1일 미동산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사)충북산림포럼과 함께 ‘숲으로 잘사는 충북, 숲에서 행복한 도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도가 주최하고 (사)충북산림포럼이 주관했으며, 산림분야 민간 전문가, 대학 관계자, 산림 공무원 등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충북 산림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강오 前 한국임업진흥원장이 “Made in CB(충북) Forest” 정책 기조 아래 지역산림산업 현안 과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를 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숲으로 잘사는 충북’ 실현을 위한 협력과 비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충북산림포럼 관계자는 “산림포럼이 임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산림정책 대안 제시 및 싱크탱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관계 공무원 및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시로 변화하는 정비사업 관련 제도에 발맞춰 조합 및 관계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법 개정 사항을 신속하게 업무에 적용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주거환경연구원 김호권 부원장은 ‘관리처분계획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주요 개정 사항’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및 문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참석한 조합 임원들은 최근 이슈인 ‘조합 임원 의무교육’과 ‘온라인 총회’ 등 개정된 법령 사항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혁혁한 무공을 세우고 전사한 고(故) 최규옥 하사의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최 하사는 제5육군병원 소속으로 6·25전쟁 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그동안 훈장이 전달되지 못했다. 해당 사실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확인, 이번에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최 하사를 대신해 훈장을 받은 자녀 최재홍 씨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어머니가 살아 계실 때 훈장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과 정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화천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염원하는 ‘화천군민의 종’과 종각이 1일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화천군은 1일 군청 청사 내에 마련된 공간에서 ‘화천군민의 종각’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청 정문 옆에 자리잡은 군민의 종은 2023년 착공 이후 약 2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종각 면적은 45㎡. 종의 무게는 7.5톤(2,000관)에 달한다. 준공식에서는 최문순 군수, 박대현 류희상 의장과 군의원, 군부대 지휘관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현판 제막과 타종에 참여했다. 타종은 화천군민 화합과 2026 화천산천어축제 성공개최 기원의 의미를 담아 이뤄졌다. 그동안 화천지역에서는 매년 연말 평화의 댐 인근의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열었으나, 야간 시간대에 접근이 쉽지 않아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 ‘화천군민의 종’이 군청사에 설치됨에 따라 이같은 불편과 아쉬움도 사라지게 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제 ‘화천군민의 종각’과 ‘화천군민의 종’은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 후평산업단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이 산업통상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거두일반산업단지 예타 통과를 계기로 춘천 산업 지형을 재편하겠다”며 “청년이 일할 기회를 만들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 ‘바이오 AX실증산단’ 선정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서 춘천 후평산단이 최종 1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전국 21개 스마트그린산단이 경쟁을 벌인 결과로 이 중 바이오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곳은 후평산단이 유일하다. 이와 관련, 1일 오후 서울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10개의 스마트그린산단 컨소시엄이 협약식을 진행, 시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ICT융합연구원, ㈜RMS플랫폼, 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철저히 준비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협약체결일부터 2028년까지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후 2시 35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고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의 온도탑’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17곳에 설치돼 1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되며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가 된다. 오 시장은 “서울특별시의 또 다른 이름 ‘동행‧매력특별시’가 말해주듯 서울 시정의 최우선 순위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리고 기부에 참여하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따뜻하게 챙기며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도를 올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범식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재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백은별 씨(17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진행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여주대학교 평생배움대학 가드닝과정 수강생과 여주대학교 여암학술정보관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평생교육원 이태한 원장 및 가드닝과정 수강생,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간담회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공론화 위원회를 통한 부지 결정 과정, 추진현황 및 향후 건립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이천 화장장 설치 백지화, 축사 악취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건립사업,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에 따른 관광객 유치성과와 이에 따른 외부 방문객의 지역 소비기회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 내 상권 활성화 정책, 도시재생사업, 반도체클러스터 용수 인프라 상생협력 추진 및 이에 따른 따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역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의 착공을 알리는 착공식을 12월 1일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은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학만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의장 등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한다.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부터 교동 711-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신축에 총사업비 148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5월 노후된 복지관을 철거 후 연면적 2,59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노사협력 상생 프로그램 운영 ▲법률·노무 심리상담 지원 ▲직업역량 강화 교육 ▲카페, 다목적회의실, 각종 교육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여가·문화 활동 공간 제공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지역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국가유공자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 보훈단체의 열정적인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난타 공연을 통해 2025년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임을 마음 깊이 새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귀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자리하여 주신 보훈가족 여러분의 국가를향한 헌신에 존경과 찬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