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비평] 부당대출 곪은 농협은행… 금융위 인사 '방패' 세웠나? / 농협은행, 부당대출, ESG경영, 금융사고, 내부통제 -기사원문 [비평] 부당대출 곪은 농협은행… 금융위 인사 '방패' 세웠나?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전자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큰 충격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반도체와 전자제품 공급망 전반에 대한 국가안보 조사를 지시했으며, 이르면 14일 구체적인 관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것으로, 국가안보를 이유로 특정 품목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상무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반도체와 전자제품에 대한 별도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며, 이는 기존의 상호관세 체계와는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와 TSMC는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아, 관세 부과 시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애플과 같은 미국 기업들도 중국에서의 생산 비중이 높아, 관세 부과로 인해 제품 가격 상승과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애플의 경우, 아이폰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어, 관세 부과 시 미국 내 판매 가격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경선 구도가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며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전 대표는 AI 반도체 기업을 방문하며 과학기술 중심 국가 비전을 강조했고, 김경수 전 지사는 세종시를 완전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김동연 지사는 경선 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당원 중심 구조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안철수, 나경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에서는 경선 방식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유승민 전 의원이 대선 경선 룰을 '민심 100%'로 변경하자고 촉구하며 당원 투표 비중이 높은 현행 룰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민심을 반영하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국혁신당은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고, 민주당에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야권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여야 모두 경선 룰과 정책 비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서영홀딩스 압수수색 등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의 부당대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농협은행이 최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금융위원회 김홍기 내부통제TF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연이은 부당대출로 인한 여론의 뭇매를 덮기 위한 방패성 인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1일 농협은행은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그 결과를 공시했다. 주요 안건에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포함됐다. 김홍기 사외이사는 신규로 선임됐으며 2년간 이사회에 소속돼 감사위원으로 있게 된다. 김 사외이사는 현재 금융위 내부통제TF위원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27일 농협은행 이사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 의장인 조용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후임으로 김홍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 데에서 비롯됐다. 다만, 이번 사외이사 선임으로 NH농협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동안 NH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들을 봤을 때, 이사회의 결함보다는 조직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코스닥상장사 웰킵스하이텍 투자자들 주목 -기사원문 [이슈탐사] 웰킵스하이텍, 사법리스크 속 M&A 추진에 투자자 우려 증폭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코스닥상장사 웰킵스하이텍, 사법리스크 속 M&A 추진?.. 투자 심리 불안 증폭 https://www.dailyan.com/news/article.html?no=700607 -기사원문 [이슈탐사] 웰킵스하이텍, 사법리스크 속 M&A 추진에 투자자 우려 증폭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퍼해밍액션퍼포먼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음악을 그리는 화가, 박수복 화백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이루어지며,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어머니의 모성성을 형상화한 태초의 자연, 가이아 작품이 소개된다. 박수복 화백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이아의 모습을 예술적으로 재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 전시의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에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초대 속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수복 화백의 고향인 충남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하여 개최하는 특별 기획 전시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대지의 신인 가이아를 모티브로, 자연을 형상화하여 첫 봄을 알리기 위해 언 땅을 뚫고 나온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하였다. 2025년 신작은 박수복 화백이 그동안 화각 기법으로 고재인 옛 부엌문에 표현했던 가이아 작품에 이어, 전통 한지에 천연 방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웰킵스하이텍(코스닥 065530, 대표이사 박기태)이 최근 ‘반도체 웨이퍼 사업 확대’를 명분으로 M&A 추진에 나선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적자와 사법 리스크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웰킵스하이텍은 유망 기업들의 제안서를 받고 있다는 점까지 공개하며 시장에 '확장 의지'를 드러냈지만, 실적 악화와 각종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외형 확장이 과연 회사의 체질을 바꿀 수 있겠냐는 비판이 나온다. 웰킵스하이텍은 2023년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핵심 사업 중 하나였던 COF(Chip On Film) 부문은 DB글로벌칩과의 소송으로 사실상 접은 상태다. 지난달 27일 3차 변론을 마쳤으며, 4차 변론은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민사 소송은 약 89억 원 규모로, 손해배상 청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다. 신사업으로 내세운 제원테크 역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전기차 부품을 중심으로 한 제원테크는 지난해 캐즘(수요 일시 정체) 이슈로 타격을 입었고,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인력 슬림화와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을 회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더본코리아 (feat. 골목식당) #더본코리아 #홍성 #위생 #백종원 -기사원문 [단독] 햇볕에 생고기 방치.. 홍성 바베큐 축제 위생 논란 "또 더본코리아?"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트럭 적재함에 생고기 방치?.. 홍성 바베큐 축제 위생 논란 "또 더본코리아? #백종원 #더본코리아 #바베큐축체 #홍성 #식품위생 #제보 -기사원문 [단독] 햇볕에 생고기 방치.. 홍성 바베큐 축제 위생 논란 "또 더본코리아?"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한민국 치어리딩 국가대표팀 (감독 강훈)이 4월 3일 대만 카오슝 펑산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오션 치어리딩 챔피언십 2025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다관왕을 차지했다. 대만치어리딩연맹(CTCF)이 주최한 대회에서 치어리딩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총 6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한국 치어리딩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각인시켰다. 국가대표팀은 ▲Cheerleading double level 1 - 1위(금메달) ▲Cheerleading all girl level 2 - 1위(금메달) ▲City team - 2위(은메달) ▲Cheerleading mixed level 1 - 2위(은메달) ▲Cheerleading double level 2 - 3위(동메달) ▲Cheerleading mixed level 2 - 3위(동메달) ▲대회MVP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성인과 아동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치어리딩 대회와 차별화했으며, 빅타이드 치어리딩 팀은 다양한 연령층의 조화를 바탕으로 팀워크와 응집력을 발휘했다. 국가대표팀을 이끈 강훈 감독은 “선수들이 유니폼부터 매너까지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파수(대표 조규곤)가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파수는 8일과 9일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ManuSec 캐나다 2025’ 콘퍼런스에 참가해, AI 시대 제조 산업에 적합한 사이버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ManuSec은 미국, 유럽, 캐나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조산업 특화 보안 콘퍼런스로,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이버 보안 이슈를 다룬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 제조업계는 사이버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제조기업의 지적재산권과 민감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노렸다. 특히 파수 미국법인 론 아덴 CTO는 ‘AI시대의 보안 과제: 중요 제조산업을 위한 2025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내부 유출 및 AI 기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전략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파수는 대표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파수 데이터 레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LG가 고객가치 혁신의 성과를 기념하고 기업문화를 각인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마련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9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25 LG어워즈’ 행사에서 “최우선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언제나 고객”이라며 고객중심 혁신 철학을 재차 강조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LG어워즈는 지난 2019년부터 고객의 삶을 변화시킨 제품과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시상해 왔다. 지금까지 총 4,000여 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총 87개 팀, 68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이 공개됐다. 인재 육성의 요람인 LG인화원 로비에 설치된 이 공간에는 역대 고객감동대상 수상자들의 이름과 혁신 사례가 명패로 새겨졌다. 7년간 선정된 대상 과제 21건과 수상자 160명의 이름이 영구 보존되며, 실제로 올해 대상 수상자들은 직접 명패를 걸어 의미를 더했다. 계열사 회의실과 사무공간에도 명패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고객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수상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원산지 표기 오류, 농약 분무기로 소스 살포 등 연이은 구설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코스피 475560, 대표이사 백종원)가 또 다시 식품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3년 11월 열린 충남 홍성에서 열린 바베큐 축제 현장에서 생고기가 트럭 적재함에 아무런 포장 없이 햇빛 아래 노출된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대량의 생고기는 얇은 투명 비닐 외에는 아무런 위생 보관 장치 없이 트럭에 적재함에 놓인채 채 실외에 방치돼 있다. 축제 관계자들은 별도의 위생복 없이 반팔티 복장에 장갑을 낀 채 상온에 노출된 고기를 옮기고 있다. 게시글에는 "축제 당시, 충남 홍성의 기온은 영상 25도에 달해 식품을 상온에 보관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날씨였다"며 육류 보관 관련 위생을 지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식품위생법 제44조'에 따르면, 영업자는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변질·손상 또는 오염되지 않도록 보관·운반해야 한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4조에서는 육류 등 냉장이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이사 구미현) 인수를 앞둔 가운데, 노동자 사망 사고와 안전관리 책임자 공석 문제가 겹치며 인수 절차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북리에 위치한 아워홈 용인2공장에서 3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냉각용 기계에 목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어묵 냉각 설비를 점검하던 중이었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당 사고는 공장 내 안전 인력 부족 및 관리 부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최근 노컷뉴스 등 일부 언론에서 아워홈의 안전관리 총책임자 역할을 맡는 ‘안전경영총괄’ 자리가 지난달부터 공석이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아워홈 측은 "안전경영총괄 직책은 전임자 계약 만료 이전인 3월 초 현 이영표 경영총괄사장이 임명되어 임무를 수행해 왔다"고 일축했다. 아워홈은 전국에 9개의 식품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용인 지역에는 3개의 핵심 생산시설이 위치한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용인2공장은